하반기에도 ‘합성다이아몬드 표준 가이드’ 홍보 및 소비자 위한 교육활동 진행 예정

한국다이아몬드위원회(위원장: 강승기, 이하 다이아몬드위원회)가 지난 7월 21일 상반기 사업결산 회의를 열고, 사업 점검 및 평가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강승기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업계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다이아몬드위원회의 성원들은 합심하여, 업계의 신뢰와 공신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주셨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그리고 다이아몬드위원회는 상반기 사업의 경과에 대해 “국내외 관련 기관 및 전문가들과 협업하여 ‘합성다이아몬드 표준 가이드’를 제정하여, 관련 내용을 담은 팸플릿 배포 및 언론 홍보 활동을 펼쳐 왔다”고 밝혔다. 

그리고 “다이아몬드 관련업계와 100여 곳의 소매업체, 30여 개의 소비자보호 관련 기관에 표준 가이드 홍보 브로슈어를 배포하는 한편, 분쟁조정을 위한 대안을 제시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다이아몬드위원회는 “하반기에도 SNS 기반의 홍보 컨텐츠를 제작하여 업계 및 다양한 미디어에 ‘합성다이아몬드 표준 가이드’를 계속 알려나갈 것”이라고 밝히고, “다이아몬드를 판매하는 소매상과 소비자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월 창립된 다이아몬드위원회는 합성다이아몬드 및 천연 다이아몬드의 올바른 유통을 위해, 국내 대표 다이아몬드 기업들과 기관, 연구소, 협회 등이 참여하여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