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조 상품 가입 고객에게 100만원 상당 순금 제공 가맹점에도 별도의 인센티브 지급 고객은 만기시, 순금 경품과는 별도로 입금액 전액 환급 매장 손님이 사고자 하는 제품이 다소 비싸 망설이고 있다면, 좋은 방법이 없을까?이럴 때 고객으로 하여금 상조상품에 가입하면, 경품으로 즉시 100만원 상당의 4나인 순금을 현장에서 고객에게 주는 방법이 있다면... 「(주)글로벌 디지털 컨텐츠 중고왕」이 상조회사와 제휴하여, 주얼리 소매점들을 상대로 하는 가맹점 상품을 출시했다.이 아이템은 특허 출원까지 마쳤다. 이 상조 상품의 총납부 가액은 599만 원이다. 이 돈을 신용카드 무이자 할부로, 최대 100개월 동안 내게 된다. 만기 시에는 가입 시 받은 100만 원 상당의 금과는 별개로, 자신이 낸 599만 원 원금을 모두 환급받을 수 있다. 단, 신한 카드 및 롯데카드가 없다면 별도 신용카드를 새로 발부받아야 한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단촐한 가맹점 가입 조건 가맹점 가입 조건은 단촐하다. 가맹점으로 가입하고자 하는 소매점 스스로, 상조 상품 1구좌에 가입하는 것이다. 그 이외 추가 조건은 없다. 중고왕 측은 이를 통해 가맹점들의 상조 상품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고, 손님들에게 제품 설명할 때도, 설명하기가 더 용이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당연히 가맹점에게도 상품 가입에 대한 100만원 상당의 순금이 지급된다. 그리고 그 가맹점을 통해 손님이 상조상품에 가입하면, 가입할 때마다 또 다시 별도의 인센티브가 가맹점에게 지급된다. “회원 가입이 늘 때마다, 매장 매출도 늘 수 있고, 또 그에 따른 수수료도 챙길 수 있으니, 이 불황에 일석이조이지요.”상조 회사 믿을 수 있나상조 회사들이 난립하던 시기가 있었다. 그래서 다수의 소비자들의 피해가 매우 컸다. 이후 2010년 할부 거래에 대한 법률 제27조가 개정되면서, 상조 업계가 크게 안정화됐다. 정부는 모든 상조 회사들로 하여금, 한국상조공제조합에 고객 납입금의 50%를 따로 저축해 두도록 했다. 그래서 만기 시 소비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상조 시장은 가입자가 계속 늘고 있는 추세다. 2023년도 “공정거래 위원회”에 따르면, 현재 가입자 수가 830만 명을 넘었고, 공제조합을 통해 비축된 돈도 8조 3천억 원이 넘는 것으로 확인됐다금 결합 상품 더 유리이런 상황에서 상조 상품들은 끊임없이 변신하고 있다. 크루즈.여행. 웨딩. 어학연수 등의 결합 상품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가전 할부 시장과 연계하여 상품을 개발하면서, 상조 회사 판매 부분이 국내 가전 판매율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그런데 여기서 가전 할부 결합 상품과 금을 매개로 하는 결합 상품은 차별성이 있다고 볼 수 있다. 중간에 해지 시, 가전 할부 상품의 경우에는 잘못하면 이미 구매한 가전 제품 비용을 모두 현금으로 반환해야 할 수 있다. 반면 금을 매개로 하는 결합 상품의 경우엔, 상대적으로 피해가 적을 수 있다. 금은 시간이 지나도 그 가치가 보전되는 상품이다. 그래서 별도의 위약금 없이, 그 금을 돌려주기만 하면 된다.고객들과의 신뢰 확보 위해서...단 그래도 해지 시에는 손해가 불가피하니 조심할 필요가 있다. ‘적금’이나 ‘보험’, ‘상조’ 모두 원리는 비슷하다. 만기를 채울 때에는 혜택이 온전하게 주어지지만, 중간 해지 시에는 원금 중 일부를 손해 볼 수 있다. 따라서 고객들에게도 이런 점을 필히 제대로 공지해 둘 필요가 있다. 이러한 원칙을 지켰을 때, 사후 고객과의 불필요한 오해를 불식시키고, 고객과의 더 돈독한 관계를 이어갈 수 있다. 한편 중고왕 측은 “추후 시장이 과열될 경우, 지역별 가맹점 수를 제한할 수 있다”라고 말하고, “가입 조건이 더 까다로워지기 이전에, 가맹 시기를 앞당길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문의 | 1811-86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