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주얼리 전문 쇼, 서울에 다시 온다!

9월 23일(금)부터 25일(일)까지 코엑스 B홀, 부스 입점 마감 8월 19일 

주얼리 원자재,완제품, 웨딩, 주얼리 부자재, 장비 등 국내외 주얼리 발전 수준 조망할 소중한 기회

 드디어 우리나라에서도 주얼리 전문 전시회가 다시 열린다. 2003년부터 서울에서 주얼리 전문 전시회인 ‘한국주얼리페어’가 열려왔었다. 하지만 2016년 제14회 전시회를 끝으로 다시 열리지 못하게 됐다.

이런 가운데 오는 9월 23일(금)부터 25일(일)까지 3일간 코엑스 B홀에서, 「2022 서울 국제 주얼리 & 액세서리 쇼(이하 서울주얼리쇼)」가 다시 열리게 된다. 

단, 주관사는 기존 (주)서울메쎄Inc에서 (주)엑스포럼으로 바뀌었다. 엑스포럼은 국내외를 넘나들며 대규모 국제 전시회 및 회의 등을 주관하는 컨벤션 전문 업체다. 

주최 측은 이번 전시회 규모가 160개사 400부스, 참관객 2만 명 규모의 대규모 전시회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주얼리 원자재, 완제품, 웨딩, 주얼리 부자재, 장비 등 국내외 주얼리 업계 발전 수준을 한 눈에 조망할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9월 한국 주얼리 쇼 잘 되려나

「엑스포럼」 관계자는, 지난 4월 26일(화) ~ 28일(목)까지 열린 제19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와 지난 달 6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열린 제11회 스마트테크 코리아 전시회 사례를 들며, 오는 9월 열리는 주얼리 전시회의 성공을 자신했다. 

그는 “이 두 개의 전시회 모두 자사에서 주최했다”며, “특히 지난 달 열린 스마트테크 코리아 전시회엔 4만여 명의 관람객들이 몰릴 정도로 대 성황을 이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코로나 와중에 움츠려들어 있던 국민들이, 모처럼 열리는 업계 전시회에 강한 관심을 보이는 추세로 보인다”며 “오는 9월의 주얼리 쇼에도 많은 관람객이 몰려 올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