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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주얼리 ‘판매왕’의 비결, ‘코디’ 1, 2024 코디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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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귀금속보석신문 댓글 0건 조회 513회 작성일 24-05-27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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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성형이라고 불리는 주얼리 ‘코디’ 연출

돈 버는 기질 타고 났으나 다 버리고, 보석업계 정상화 위해 헌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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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때보다도 더한 불황 속,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안간힘을 다 쓰고 있다. 이런 때일수록 고객들을 대할 때, 나만의 비장의 영업 노하우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 여기 장안의 화제가 되고 있는, 주얼리 판매왕의 코디법을 소개한다.
고객의 구매 확률을 높여줄 필살의 ‘코디 노하우’다. 몇 년 전 본지에 소개한 바 있는 내용을, 오늘에 맞게 재구성하여 다시 소개한다.
이번에도 특집의 전체 콘텐츠는, 코디 전문가 ‘코디젬’ 김민정 대표가 제공해 줬다.

MZ 세대와 젠지 세대들 사이에 명품 브랜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들은 화려하고 볼드하면서, 보석의 컬러감을 중시한다. 복고풍의 체인들, 길이감이 느껴지는 코디 연출로 자신의 체형을 커버하거나, 아니면 더욱 돋보이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인다.
아울러 각자의 라이프 스타일을 중시하는 트렌드도 무시하기 어렵다. 개인의 여가와 취미 생활이 일상화되고 광범위해지면서, 각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개성적인 코디 트렌드가 나타나고 있다.
볼드한 제품과 진주 디자인 주얼리의 돌풍 속에, 라이프 스타일에 따른 연출 폭이 대폭 광범위해지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컬러 보석과 다이아몬드 다색 연출을 통해 본인 특유의 컬러감을 돋보이도록 하고 있다. 또한 틀에 박힌 세트 제품보다는, 개별 제품들의 포인트 연출이 대세다. 다양한 디자인으로 출시되고 있는, 가장 핫한 볼드한 뱅글 팔찌의 경우를 예로 들어보자. 
이 팔찌에 목걸이 및 귀걸이를 세트로 코디하기보다는, 팔찌와 목걸이, 또는 팔찌와 귀걸이만 착용하는 것을 선호하는 추세다. 자신의 취향을 살려, 노출을 최소화하면서, 그 노출 부분을 강하게 표현하고 돋보이게 하는 자유분망함이 넘치는 코디 트렌드다.
나이보다 어려 보이게 연출하는 ‘동안 트렌드’도 더욱더 보편화되고, 강해지고 있다. 20-50대 디자인이 공유되면서, 가는 디자인과 묵직한 디자인이 서로 섞이는, 다채로운 믹스매칭 코디법이 일반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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