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중계 | ’2022 주얼리 업계 대 도약 위한 특별 좌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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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귀금속보석신문 댓글 0건 조회 821회 작성일 22-04-26 00:30본문
“전 업계 똘똘 뭉쳐, 주얼리산업기본법 제정 위해 힘 모으자!”
본지 주최 좌담회서, 업계 최초로 소매·제조업계 머리 맞대고, 업계 발전의 중지 모아
■ 특별 좌담회 참석자
사회자 | 한국귀금속보석신문 정이훈 편집국장
▶ 소매업계
- 한국귀금속판매업중앙회 김종목 회장
- 중앙회 산하 품질관리위원회 김준석 위원장
(전 광주지부장, 함량 준수 부문)
- 중앙회 최팔규 부회장(금 원자재 부문)
- 중앙회 김영출 부회장
(다이아몬드 KS 단체인증 부문)
- 중앙회 차민규 전무
▶ 제조업계
- 한국주얼리산업협동조합연합회 이봉승 회장
- 서울귀금속제조협동조합 윤맹전 사무국장
- 익산귀금속연합회 김영수 이사장
- 렉스다이아몬드(수앤진) 김원구 대표
지난 4월 8일(오후 3시-6시), 본지 주최로 「’2022 주얼리 업계 대 도약을 위한 특별 지상 좌담회」가 개최됐다.
종로3가 소재 한국주얼리가치평가원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특별 좌담회에는, 소매업계와 제조업계를 대변하는 인사들이 참여했다.
소매업계에서는 한국귀금속판매업중앙회 김종목 회장을 비롯, 중앙회 산하 품질관리위원회 김준석 위원장, 최팔규 부회장, 김영출 부회장, 차민규 전무가 참여했다.
제조업계에서는 한국주얼리산업협동조합연합회 이봉승 회장을 비롯, 서울귀금속제조협동조합 윤맹전 사무국장, 익산귀금속연합회 김영수 이사장, 렉스다이아몬드(수앤진) 김원구 대표가 참여했다.
이날 좌담회에서는 광범위한 업계 과제들에 대해 시종 진지하고, 열띤 분위기 속에 토론이 진행됐다.
첫 번째 주제는 ‘주얼리 제품 함량 준수와 각인 의무화’에 대한 것이었다. 이에 대해 소매업계, 제조업계는 한 목소리로 “함량 준수와 제조사 각인 문제는 법적으로 의무화해야”는 데 의견의 일치를 이뤘다.
두 번째 주제는 ‘제조업계 공임 인상’과 관련된 내용이었다. 이에 대해 서울귀금속제조협동조합 윤맹전 사무국장은 “제반 비용인상으로 공임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내놨고, 한국귀금속판매업중앙회 김준석 품질관리위원장은 “공임 인상은 제조업계의 사정에 따라 인상할 수는 있겠으나, 제품의 퀄리티를 높이기 위한 노력이 병행되지 않으면 안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복제 제품 제작 및 유통 근절’과 관련된
3번째 주제에 관해서도 소매 및 제조업계는 같은 목소리를 냈다. 참석자들은 공히 카피 제품으로 인한 피해 상황을 공유한 뒤, “카피 제품은 제조업체에서 만들어선 안 되고, 소매점도 절대로 취급하지 않는 게 정답”이라고 주장했다.
네 번째 주제인 ‘부가세제 개선과 주얼리 거래 양성화’에 대해 참석자들은, “어떻게 영원히 변치 않는 금 원자재에까지, 부가세 물리나”라고 반문하면서, “모순된 부가세제를 만들어놓고, 업체들만 범법자로 몰고 있는 현실을 제발 뜯어고쳐야 할 것”이라고 정부에 주문했다.
다섯 번째 주제인 주얼리산업기본법 제정에 대해서는 귀금속중앙회 차민규 전무가 현재 진행되고 있는 법 제정 진행 과정에 대해 설명하면서 범 업계의 협조를 구했고, 마지막 주제인 ‘다이아몬드 KS 단체인증 감정 시스템 정착’에 대해서는 한미보석감정원 김영출 원장이 참석하여 ‘다이아몬드 KS 단체인증 감정’과 관련해 전 업계의 이해와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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