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주얼리 ‘판매왕’의 비결, ‘코디’ 4, 믹스매칭 코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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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귀금속보석신문 댓글 0건 조회 343회 작성일 24-05-27 21:49본문
귀걸이 보석별 코디네이션은 아주 예민한 연출이니 ‘주의’
믹스매칭 방식, 심플함과 화려함 같이 연출하는 감각 필요
각각 다른 스타일의 주얼리 제품을 매칭해 스타일을 연출하는 패션기법을 믹스매칭이라고 한다. 요즘 매장에서는 세트 제품 뿐 아니라 단품을 따로따로 추천해 스타일을 연출하는 판매방식이 주를 이루고 있다.?
주얼리를 믹스매칭할 때는 금의 컬러와 보석의 조화를 활용하면 좋다. 파스텔 보석은 골드제품보다는 로즈골드와 착용하면 세련됨을 보여줄 수 있다.?
골든베릴, 아콰마린, 그린토파즈, 모거나이트, 멜리 다이아몬드 등으로 목걸이와 귀걸이 연출을 한다면 계절의 향기가 느껴질 것이다. 여기에 반지는 로즈골드에 솔리테어링이나 레이어드링을 한다면 패션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할 수 있다.?
원색 보석들은 화이트 골드와 코디를 하면 심플함을 보여줄 수 있다. 에메랄드, 사파이어, 가넷 등 화사한 반지를 착용하거나, 여러 개의 팔찌를 디자인의 두께로 조절한다면 유색보석과 패션제품의 코디로써 개성이 있는 캐쥬얼 의상에 자연스럽게 믹스매칭이 된다.?
믹스매칭 방식은 심플함과 화려함을 같이 연출하는 것이기에 주의를 요한다. 반지 선택에 있어서는 디자인이 예쁘기보다는 착용했을 때 예쁜 반지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목걸이는 길이 선택이 중요하다. 콜라(36cm), 초커(42cm), 프린세스(50cm), 마티니, 오페라, 로프에 맞는 의상과 체형에 맞추어서 코디하는 것이 좋다. 귀걸이는 얼굴형과 머리길이에 맞추어서 믹스매치하는 것이 좋다.
귀걸이는 얼굴형을 다르게 보여주는 착시현상이 가장 크기 때문에 귀걸이의 크기와 길이, 보석의 형태에 맞추어서 코디네이션하는 것이 가장 좋다.
귀걸이 보석별 코디네이션은 아주 예민한 연출이다. 보석이 주는 컬러감과 커팅, 크기에 따라서 연출하는 방법이 여러 가지로 달라지기 때문이다.?
보석별 코디네이션에서는 귀걸이 길이가 길어진다면 보석의 크기를 작게 하는 것이 좋다.? ?보석의 크기가 커지고 컬러감이 진해진다면 귀걸이의 디자인 패턴을 작게 해서 우아한 이미지를 연출하도록 한다. ?특히 귀걸이에 세팅되는 보석 중 사랑받는 진주 귀걸이 코디네이션은 연령에 따라 진주 크기를 다르게 착용해 돋보이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5~6mm 진주귀걸이는 10~20대 사이에서 인기가 있고, 6~7mm 진주귀걸이는 20~30대 사이에서 세팅을 하는 게 좋다. 8~9mm 진주귀걸이는 30~40대 사이에서 활용을 하면 좋고, 9~10mm 진주귀걸이는 40~50대에서 사랑받고 있다. 10mm 이상은 50대 이상의 연령층에서 행사 등 특별한 일이 있을 때에 주로 착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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