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품 <소비자가 추천하는 이 장비> 「3D 시스템즈」의 ‘ProJet MJP 2500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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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귀금속보석신문 댓글 0건 조회 2,268회 작성일 20-07-08 12:02본문
“이 장비를 보는 순간 ‘아, 이거다’라고 선택했어요”
왁스 타입 3D 프린터의 새 지평을 연 ‘ProJet MJP 2500W’ 장비 체험기
「GAIN RP출력」은 캐드 디자인 및 RP출력(3D 프린팅) 전문 회사이다. 종로에서 2013년 설립 후 중견 RP출력 전문 회사로 자리 잡아 왔다. 이 회사 안성철 대표는 원래 주얼리 원본 기사 출신이다. 회사를 설립하기 이전에 이미 15년여의 업력을 쌓은 바 있다.
그래서 그는 그 동안 수도 없이 많은 3D 프린터들을 접해 왔다.
“현재 주얼리 업계에서는 수지를 재료로 쓰는 3D 프린터가 주종을 이루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같은 DLP 장비는 뚜렷한 한계가 있었습니다. 그런 상태에서 우리는 최근 100% 왁스 재료를 쓰는 「3D SYSTEMS」의 ‘ProJet MJP 2500W’ 장비를 접할 수 있었습니다. 이 장비를 처음 보는 순간 ‘우리가 오랫동안 찾던 장비가 바로 이 장비’라고 판단하게 됐습니다.”
수지 장비는 표면이 매끄럽게 나온다는 장점을 갖고 있지만, 구조적인 몇 가지 한계를 갖고 있다.
가장 중요한 한계점은 주물의 어려움이라고 볼 수 있다. 수지는 주조에서 열을 가하면 연소되면서 열팽창하는 현상을 보인다는 태생적 한계가 있다. 그러다보면 수지를 둘러 싼 석고들이 무너져 내릴 수 있다, 그렇다보니 수지 재료를 활용하여 주물을 부을 때에는 더욱더 세심한 주물 기술이 필요하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외부 주물 전문 업체의 힘을 빌려야 하는 경우가 많다. 그 연장선에서 백금 주얼리 주물 작업을 할 때에는 더욱더 큰 어려움이 따른다.
하지만 왁스를 쓰는 장비의 경우는 이러한 문제점을 일거에 해소할 수 있게 된다. 주물 작업의 부담이 없고, 백금을 비롯한 다양한 소재의 주물 작업도 간편해진다.
서포트 설계가 불필요한 시스템
또한 수지를 활용한 3D 프린터 장비의 경우는 바닥에서 길게 뻗어있는 서포트 때문에 표면이 넓은 제품을 출력할 때 중력의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이에 따라 출력물의 외형에 일정한 변형이 올 수 있다. 하지만 서포트 설계가 필요 없는 왁스 장비의 경우는 중력으로 인한 영향을 전혀 받지 않게 된다.
그래서 출력물을 뽑아내 조립을 할 때 조립이 정확하게 이뤄지게 된다.
아울러 수지 재료를 활용한 장비의 경우는 출력 작업 후 서포트를 제거하는 작업 과정 또한 만만치 않다. 그리고 표면의 서포트 자국을 지워내는데도 시간이 적지 않게 걸린다. 아울러 와이어 형태의 서포트 작업 때문에 형상 출력의 제한도 있게 마련이다.
반면 왁스 재료를 쓰는 프린터의 경우는 서포트를 제거하는 과정이 매우 간단하고, 이에 따라 서포트 자국을 지우는 작업도 필요하지 않다. 여기에 와이어 형태의 서포트가 필요없기 때문에 형상 출력의 제한도 없다.
“하지만 그 동안 업계에 수지 타입의 3D 프린터가 넓게 퍼질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있었습니다. 기존 왁스 타입의 프린터들이 있긴 있었는데, 제작 속도가 너무 떨어진다는 한계가 너무 컸던 거죠.”
그런 상황에서 안 대표가 ‘ProJet MJP 2500W’ 장비를 보는 순간 눈이 번쩍 떠지게 됐던 것이다. 바로 이 장비의 놀랄만한 프린팅 속도 때문이었다. 기존 왁스 장비가 갖고 있었던 한계를 단번에 해소한 매우 생산성이 높은 장비였다.
“또한 수지 타입 프린팅 장비에 비해 대용량 사이즈 출력이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그래서 한꺼번에 많은 양의 프린팅을 할 수 있어서 생산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여기에 예상 프린팅 시간, 재료 소요량도 미리 알 수 있도록 표시가 되는 등 장비의 편의성도 좋은 편입니다”
원래 이 회사는 독일제 고성능 수지 타입 3D 프린터 3대를 가동 중이었다. 이 상태에서 최근 왁스 타입의 ‘ProJet MJP 2500W’까지 갖추게 돼 출력 서비스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할 수 있게 됐다. 여기에 원본 기사 출신으로서 주얼리 제품을 만드는데 따르는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한 컨설팅도 곁들이고 있어서, 이 회사의 인기는 더 높아질 전망이다.
「GAIN RP출력」 010-2922-2139
세중정보기술(「3D 시스템즈」 한국 파트너사)
010-2257-7879
「3D 시스템즈」의 ‘ProJet MJP 2500W’는
1983년 세계 최초 3D 프린터 개발한 세계적인 브랜드
「3D 시스템즈」 창업주 척 헐(Chuck Hull)은 1983년 세계 최초의 3D 프린터라고 할 수 있는 SLA 방식으로 프린터를 발명하여 3D 프린터의 아버지로 불리고 있다.
이번에 이 회사가 출시한 ‘ProJet MJP 2500W’는 기존 사양에 비해 여러 가지 면에서 돋보인다. 다양한 크기의 물체들을 한 단 번의 프린팅으로 동시에 출력할 수 있게 돼 생산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게다가 프린팅 면적이 295 x 211 x 142 mm나 된다. 이 크기는 타 기종 대비 3배나 크다는 평을 받고 있다. 100% 왁스 재료를 쓰게 돼, 수지타입 프린터가 갖고 있는 다양한 문제점을 일거에 해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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