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신기술] 「에클라트」의 획기적인 새로운 잠금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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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귀금속보석신문 댓글 0건 조회 3,085회 작성일 19-08-22 19:21본문
혓바닥 장식 등 대체할 확실한 잠금 장식 개발
패밀리골드」와 협업하여 순금 장식에도 적용, “세계 장식업계가 뒤집어질 것”
혓바닥 장식, 시계 장식을 대체할 새로운 견고한 잠금 장식이 개발됐다. 이 잠금 장식은 순금 제품에 적용한 실험에서도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확인됐다. 테니스 팔찌에 적용해서도 그 견고함이 매우 뛰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세계 귀금속 장식업계를 뒤집어놓을 획기적 잠금 장식으로 벌써부터 국내외에서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
이같은 잠금 장식을 개발하는데 성공한, 예물 전문 브랜드 ‘에클라트’ 박대식 대표의 말이다. 이 기술은 2.5mm 두께의 장식 안에 회오리 형태의 스프링을 장착하여 장식의 높이를 대폭 낮추게 한 기술이다. 그리고 여기에 2중으로 잠금이 이뤄지도록 함으로써 견고함을 크게 개선한 것이 이 기술의 대표적인 특징이다. 이 기술은 이미 국내 특허가 완료됐고, 국제 특허 출원도 이뤄진 상태다.
기존 혓바닥 장식은 단적으로 오래 쓰다보면 잠김 부분이 헐거워진다는 문제점이 크게 지적돼 왔다.
하지만 이번 잠금 장식은 이러한 문제점을 확실히 해소했다. 일반적으로 무르다는 순금으로 이같은 새 기술을 적용한 잠금 장식을 만들어 실험해 보았다. 이 순금 잠금 장식 실험은 순금 브랜드인 ‘패밀리골드’와 협업으로 진행되었다.
그래서 패밀리골드에서 만든 이 순금 잠금 장식을 하루에 200번씩 잠갔다, 풀었다 하는 실험을 10일 동안 총 2천 번을 계속해서 반복했다. 그래도 이 순금 잠금 장식은 전혀 헐거워지지 않고 처음처럼 견고함에 변함이 없었다.
이 기술을 적용하여 만든 테니스 팔찌에 대해서는 완력을 가해보는 실험을 했다. 80kg 무게의 건장한 남성이 이 잠가놓은 팔찌를 있는 힘껏 잡아당겨 보았다. 하지만 이 팔찌는 아무리 여러 번 잡아당겨도 잠금 장치가 풀어지는 법이 없었다.
이 팔찌는 이미 일본 업체들 사이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6월부터 수출 상담을 위한 견본 제품이 오고 가는 등 검증 작업이 한창이다. 도쿄, 우에노 등 여러 곳의 업체들과 수출 상담이 이뤄져 왔다. 박 대표는 현재의 상담이 마무리되면 약 6천여 개 이상의 첫 수출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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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클라트」의 새 잠금 장식의 응용
새 잠금 장식 적용으로 뒤집어서도 착용 가능케
레이어드 팔찌 몸체 양분하여 새 잠금 장식 적용도
「에클라트」의 새 잠금 장식은 기존 잠금 장식이 잠금 부분에서 시각적으로도 몸체와 확연하게 분리돼 보인다는 문제점도 확실히 극복했다. 잠금 장식이 안쪽과 바깥쪽이 똑같다는 것이다. 그러다보니 이 잠금 장식을 적용하면 팔찌 안쪽과 바깥쪽 디자인을 달리하는 형식으로 팔찌를 만들 수 있게 된다.
실제로 이 기술을 개발한 박대식 대표는 팔찌 안쪽은 백금으로 바깥쪽은 홍금으로 만든 팔찌를 보여줬다. 취향에 따라, 계절의 흐름에 맞춰 팔찌의 안쪽과 바깥 쪽을 번갈아가며 뒤집어서 착용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다.
그리고 박 대표는 이 기술을 적용한 레이어드 팔찌 4종류를 보여주기도 했다. 이 제품들은 매우 획기적이었다. 레이어드 팔찌의 몸체를 만드는데 박 대표가 개발한 잠금 장식 기술을 적용했다. 4가지 종류 중 하나인 복돼지 레이어드 몸체를 보자.
이 복돼지 몸체는 두 부분으로 나뉘어 하나의 잠금 장식을 이루고 있다. 즉 둘로 나뉘어진 잠금 장식을 연결하면 하나의 복돼지 몸체가 되는 것이다.
이 아이디어는 시장으로부터 곧바로 호응을 얻고 있다. 출시하자마자 하루도 안되어 수백개의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
현재 이같은 방식으로 개발된 제품은 모두 4종류다. 부를 상징하는 복돼지 및 부엉이 팔찌와 장수를 상징하는 거북이 및 딱정벌레 팔찌다.
이 회사가 개발한 이같은 잠금 장식은 국내외 잠금 장식 업체들 사이에서 크게 돌풍을 몰고 올 것으로 확실시된다.
문의 | 010-5332-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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