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얼/리/카/페/ 쥬빗(JEWB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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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귀금속보석신문 댓글 0건 조회 1,089회 작성일 19-03-18 14:37본문
“이런 주얼리카페 어때요”
테이블 진열대로 구매 유도, 프렌차이즈 계획도
4호선 범계역 쪽 로데오 거리에 위치한 쥬빗(JEWBEAT)은 지난 해 12월 말 오픈한 주얼리카페다. 젊은 층들이 많이 다니는 번화가에 위치해 20~30대를 주고객층으로 한 주얼리 카페인 만큼 쥬빗에 들어서니 아기자기하면서도 포근한 카페 분위기가 펼쳐져 있었다.
주얼리가 일상으로 들어오다
특히 쥬빗은 테이블을 주얼리 진열대로 활용해 손님들이 편안하게 주얼리를 구경하면서 주얼리 제품 구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테이블 아래에 홈을 내 주얼리를 진열하고 그 위에는 유리로 덮었다. 은은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라이트 그레이(밝은 회색)의 인조스웨이드에 실버반지, 목걸이 등이 세팅돼 있다.
쥬빗에서 친구와 함께 편안하게 차를 마시며 대화를 나누다가 심심하면, 주얼리를 구매하도록 유도하는 분위기다. 벽에 설치된 진열대에도 주얼리가 진열돼 있어서, 테이블 진열대에서 눈으로 보기만 하던 제품을, 편하게 착용해 보고 더 마음에 드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야말로 주얼리가 일상 속으로 들어오게 된 셈이다. 카페와 주얼리삽이 합쳐져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테이블 안쪽에 LED등을 설치하는 등의 어려움으로 인해 애초에 주얼리 진열대를 갖춘 테이블을 제작하기가 생각만큼 쉽지 않았다.
결국 여러 번의 시행착오 끝에 디스플레이 전문업체인 「모던케이스」를 만나 주얼리 진열용 테이블을 제작할 수 있었다. 「모던케이스」는 마치 장난감처럼 작고 낮은 디스플레이 용품을 제작해 문제를 해결했다.
주얼리 구매율 속속 늘어
이러한 과정을 거쳐 쥬빗의 문을 열었지만 처음 일주일 동안은 주얼리 판매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 손님들은 그저 궁금한 부분들을 질문할 뿐이었다. 그러나 그 이후부터 주얼리제품 구매가 서서히 이루어지고 재방문하는 고객도 생기기 시작했다.
쥬빗에서 판매되는 제품들은 자체 브랜드를 론칭해 제조한 제품으로 앞으로 제조 규모가 커지면 제조공장도 문을 열 계획이다. 자체 브랜드 론칭으로 제조부터 유통까지 한 업체에서 이루어지는 시스템에 따라 지속적으로 신상품을 출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후 제품 A/S 및 고객 관리까지 본사에서 직접 진행할 예정이다.
쥬빗은 저렴한 가격대를 선호하는 젊은 층에게 어필하기 위해 주로 실버제품을 주로 판매하고 있다. 앞으로는 같은 실버제품이라도 좀 더 볼륨감 있고 고급스러운 제품들도 구비해 제품의 선택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쥬빗은 앞으로 이같은 아이템을 프렌차이즈 체제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1월 말 인터넷쇼핑몰도 오픈할 예정이다.
문의 | 031-387-0012
자료 제공, 주얼리 매장 디스플레이 전문업체 「모던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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