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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창업 어려운가요? JBM 과정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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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18회 작성일 21-02-07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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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만 있으면 된다!’ 1인당 연교육비 1,300만원 지원, 오는 1월 20일부터 2차 모집 중

주얼리 분야에서 세계 그 어디를 가도 발견하기 어려운 특별하고도 귀한 교육 과정이 다시금 다가온다. 


2021학년도 JBM(Jewelry Brand Management) 12기 과정 모집이 1월 20일부터 한 달 동안 2차 모집을 시작한다. 

JBM 과정은 (재)월곡주얼리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규현, 이하 월곡재단)이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교육과정이다. 

1년 과정인데 1인당 교육비 1,500만원 중 자비부담 200만원을 제외한 1,300만원의 금액을 월곡재단에서 지원하고, 미래주얼리연구소(원장 구창식)가 위탁 교육 형식으로 교육을 맡는다. 

주얼리인이거나 주얼리인을 지향하는 사람들 중 꿈이 있는 이라면, 꼭 두드려 볼 수 있도록 JBM 전 과정을 소개한다. 


“1년의 교육 기간 내내 거의 매일 새벽까지 과제를 진행하지 않으면 안 되었다. 

그 과정에서 주얼리 마케팅의 전 과정에 대해 세세하게 눈을 뜰 수 있었다.”

JBM 과정을 거친 이들이 하나같이 얘기하는 내용들이다. 이 과정을 통해 지난 10년간 200여 명의 졸업생들이 배출됐다.

 이들 중 약 43%가 창업을 했고, 50%가 취업을 했다. 그리고 나머지 7%는 주얼리 분야 쪽으로 진학을 했다.  

준비 과정이 너무 타이트하기 때문에 창업하는 이들은 비교적 안정감 있게 브랜드를 운영해가는 이들이 많다. 

취업을 하는 이들의 경우도 회사로부터 크게 환대를 받는다. 너무 기량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주얼리 분야 경험 없어도 입학 가능

“주얼리 분야에 전혀 문외한이라도 상관없다. 주얼리인으로서 성공적으로 살아가고자 하는 열망만 있으면 된다.”

JBM 과정의 전체 실무를 맡고 있는 미래주얼리연구소 이황혁 실장의 얘기다. 그에 따르면 매년 20여 명의 입학생들을 접하고 있는데, 

되레 예상과는 달리 주얼리 분야와 전혀 연관이 없는 이들이 더 교육 과정에 적응도 잘 하고, 성과도 많이 내는 편이라고 말한다.


“주얼리업 창업에 필요한 모든 것, 즉 브랜드 이름을 정하는 것에서부터 시장 조사, 제품 기획과 디자인 작업, 제품 제작, 제품 판매, 

온라인 몰 제작과 운영, SNS의 활용법을 포함한 마케팅 방법, 해외 플랫폼 소싱 및 판매, 정부 창업지원금 컨설팅, 등 모든 과정을 맨 기초 과정부터 

실제 운영과정까지 직접 체험하면서 터득하게 된다.”


21년도 입학생부터는 각 팀원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팀 단위 브랜드 이외에도, 각 개인이 개별적으로 운영해온 1인 스타트업 브랜드의 운영도 허용되게 된다. 

그래서 교육을 받으면서 자신의 브랜드의 운영 과정을 컨설팅 받으면서 발전시켜나갈 수 있다. 

또한 교육의 전 과정을 수료할 무렵부터는 팀별 개인별 각기 한 개씩의 브랜드를 완성하여, 국내 뿐 아니라 해외의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에 입점할 수 있도록 지원받게 된다. 

또한 오프라인에서도 아울렛, 백화점, 오피스 등 다양한 유통사에서 판매 활동을 벌이게 된다.


주얼리 분야 최고 인재 사관학교

결국 이같은 JBM 과정은 1년 만에 주얼리 업계의 어엿한 사업가를 양성해내는 최고의 창업 사관학교라고 불러도 무방하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취업 시즌에 만일 주얼리 분야에서 일해보고 싶은 사람들 중에서, 아직껏 자신의 열정을 제대로 인정받지 못해 안달이 난 이들이라면 한번 꼭 지원해볼만 하다. 

딱 1년 후면 창업이든 취업이든 원하는 대로 다 이룰 수 있는 사람으로 변모할 수 있을 것이다. 

지원하고자 하는 이들은 (재)월곡주얼리산업진흥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입학 신청을 하면 된다. 


21년 JBM과정은 베이직과정(3개월)과 브랜딩과정(6개월), 런칭지원(2~3개월)으로 진행되며 모집은 1, 2차에 걸쳐

 20명을 선발(현재 2차 모집 중)하며, 7월 브랜딩과정도 추가선발 예정이다.


문의 | JBM과정 담당자 010-9856-0978




인터뷰 | JBM 7기 졸업생 임소영씨


제목:  “교수님들도 함께 밤을 샜던 감동적인 주얼리 스쿨”




“JBM 7기 졸업생들이 세 개의 브랜드로 나뉘어 2017년 3월 10일부터 14일까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열린 ‘귀금속 판매전’에 참가했었다.

 이 자리에는 JBM 7기 졸업생들 이외에도 백화점 내 기입점한 쟁쟁한 브랜드들도 함께 참가하게 됐다. 

그런데 우리들 세 브랜드들은 5일 동안 총 2천여만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 결과는 여타 백화점 입점 브랜드에 비해서도 결코 성과가 뒤떨어진 게 아니었다. 

그 결과 백화점 MD(매장 관리 책임자)들도 깜짝 놀랄 정도였다.”


JBM 과정 7기를 졸업한 임소영씨의 얘기다. 임씨는 당시 2명의 동기들과 함께 「로이데테르(Roi De Ter)」라는 브랜드를 만들어 판매전에 참가했다. 

임씨 팀은 당시 5일 동안 30여 종의 주얼리 제품들을 판매했는데, 매출은 약 700만원에 이르렀다. 

신예 디자이너들로서 백화점 고객들을 상대로 펼친 성과치고 정말 대단한 결과였다. 

임씨는 “이같은 성과를 내기 위해 JBM 과정 1년 동안 거의 매일 2-3시까지 심지어는 5-6시까지 과제에 매달려야 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교수진들에 대해서도 높은 평가를 했다. “대부분의 교수님들이 각 분야별 현장에서 남다른 전문성을 갖고 있으신 분들이었는데, 

각 학생들의 멘토 역할을 충분히 해주셨다”라면서, “새벽녘까지 교수님들께 질의를 드리면 교수님들도 잠을 자고 있지 않다가, 즉시즉시 답변을 주실 정도로 열의가 높으셨다”라고 말했다.


임씨는 원래 중어중문학과 졸업생이었다. 졸업 후 6-7년 동안 귀금속 판매 회사에서 일했다. 그러다 창업을 결심하고 JBM 과정에 합류했다. 

그 후 1년여 만에 새로운 「로이데테르」라는 브랜드의 어엿한 공동 창업주로 변신한 것이다.


그는 아직도 4년여 전 경험했던 JBM 과정이 큰 감동으로 남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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