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슬" 대표 최옥남 명장 35년의 노력 끝, 드디어 대한민국 명장 반열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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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243회 작성일 21-02-06 17:50본문
주얼리 업계는 물론,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서도 계속 공헌하고파주얼리 업계는 물론,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서도 계속 공헌하고파
최옥남 명장은 어렸을 때부터 무엇인가를 만드는 것에 관심이 많았다.
그래서 막연하게 솜씨 좋은 기술자가 되는 게 꿈이었던 그는, 지인의 소개를 통해 일찍부터 주얼리 업계에 발을 들이게 되었다.
이 후, 그는 2004년 귀금속 공예장, 2006년 귀금속 가공 기능장을 거쳐,
이윽고 2020년에 이르러 귀금속 및 보석 분야 대한민국 최고의 명장의 반열에 오르게 됐다.
이외에도 그는 2004년 한국귀금속공예기술경기대회 금상, 2008년 서울기능경기대회 귀금속공예부문 금메달,
2008년 전국기능경기대회 귀금속 공예 부문 은메달을 수상하기도 했다.
“명장이 되면서 기술자로서의 저의 꿈은 어느 정도 이루어졌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게 끝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더 업계와 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하는 게 저의 최종적인 꿈입니다.
아울러 개인적으로는 저만의 브랜드를 고객들로부터 사랑받도록 하게 하는 것 또한 저의 작은 소망입니다.”
명장이 되신 소감이 어떠신지?
“명장이 되어서 기쁘지만, 업계 활동과 발전을 위한 책임감이 더 앞섭니다.
사회와 업계를 위해 봉사하고 싶고, 희망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최옥남 명장은 사회적인 취약계층들에게도 신경을 쓰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최옥남 대표는 사실 지난 20여년 동안 다양한 협회 활동을 통해서 업계의 발전과 후배 양성을 위해 애써 왔다.
이 외에도 청소년 선도 활동과 장애인들을 위한 사회복지 활동, 보육원 지원과 백혈병 환자 후원회 등 사회적인 활동에도 적극 나서 왔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업계 동료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다면?
“코로나 사태로 인해서 모든 분들이 힘든 상황입니다. 쉽진 않겠지만, 위기를 기회로 삼는 자세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온라인 시장과 마케팅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스마트 시대’에 발맞추기 위해서 더욱 꾸준히 노력한다면,
결국 좋은 결실을 맺게 되는 날이 오게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최옥남 명장은 업계 동료들이 귀금속보석인으로서의 자부심과 확신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드러내며,
본인도 새로운 사업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서 더욱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인터뷰 내내 긍정적이고 선한 분위기가 감돌았던 최옥남 명장의 소박한 꿈들이 꼭 이뤄지길 바라마지 않는다.
박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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