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이달의 귀금속보석인 - 제이에로스 서희주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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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귀금속보석신문 댓글 0건 조회 1,920회 작성일 20-04-0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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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댄싱스톤 주얼리보다 우수한 롤링스톤 주얼리 개발

 일본 대형 유통업체로부터 총판계약 제안 받은 상태, ‘대히트 예고’


“일본업체가 개발한 댄싱스톤 주얼리보다도 더 우수한 롤링스톤 주얼리를 개발하여 이미 특허 취득을 완료했습니다”
종로3가 소재 제이에로스 서희주 대표가 개발한 새로운 개념인 롤링스톤 주얼리가 벌써부터 대히트를 예고하고 있다. 이 제품 개발이 끝나자 일본의 대형 유통업체가 일본에서의 총판권 계약을 달라고 제안을 해온 상태다.
익히 알려져 있는 댄싱스톤 주얼리는 사람이 움직이면 덩달아서 주얼리에 세팅돼 있는 스톤이 움직이는 주얼리다.
하지만 기존 댄싱스톤 주얼리는 스톤 이외의 다른 캐릭터나 이니셜들을 그네에 끼웠을 때는 더 이상 춤을 추지 못한다는 한계를 갖고 있다.  
이런 상태에서 서 대표는 이러한 기존 댄싱 스톤의 문제점을 극복한 롤링스톤 주얼리를 개발했다. 스톤 이외의 캐릭터나, 이니셜, 동물을 본 딴 모형들도 끼웠을 때 춤을 추도록 하는 새로운 개념의 주얼리다.
이를 위해 그는 그만의 독특한 스프링 원리를 적용했다. 또한 그는 이 과정에서 기존 댄싱 스톤의 함몰 효과도 개선했다. 댄싱 스톤은 그네 원리를 적용하다 보니, 스톤이 주얼리 몸체 안쪽에 함몰된 채 움직이게 된다. 시각적인 효과가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다.
하지만 그가 개발한 춤추는 스톤이나 마스코트, 이니셜 등은 몸체 밖으로 돌출돼 움직이게 된다. 이렇게 되면 춤추는 동작이 더 눈에 도드라져 보이는 효과가 있다.

“남과 똑같이 해서는 결코 살아남을 수 없다”는 게 그의 지론이다. 그래서 그는 연예인들과 같은 스타들이 팬을 관리할 때 용이하도록 하는 주얼리도 최근 개발했다.
이 주얼리에는 NFC 칩이 내장돼 있다. 그래서 연예인들의 각종 정보들을 실시간으로 그 칩을 통해 보내주게 된다. 그러면 고객들은 QR 코드를 읽듯이 스마트 폰을 활용해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들 정보를 수시로 접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 주얼리는 이미 특허 출원이 이뤄져 있다. 그래서 K-POP 콘텐츠 전문기업인 ㈜아츠뮤직(대표 이예본)과 MOU를 체결한 상태다. 이를 통해 앞으로 아츠뮤직이 보유한 K-POP 콘텐츠와 제이에로스의 주얼리 기술력이 융합돼, 독특하고 차별화된 다양한 K-POP 주얼리 제품들을 만들어 세계에 보급할 계획이다

언제나 뭔가를 찾아 도전하는 그는 지난 2017년부터 미국 쪽으로 주얼리 제품을 수출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2018년 5억원, 지난 해에는 6억여 원의 수출을 하게 됐다.
이같은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노력 결과 이 회사는 지난 1월 정부로부터 ‘백년 소공인’ 업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후의 10년- 20년 후의 모습을 물었더니, “열심히 수출을 늘려 정부로부터 영예로운 수출탑을 받는 것”이라고 답변하며 활짝 웃었다.


문의 | 010-8913-3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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