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 | 주얼리 업계에서 유일하게 서울머니쇼에 참가한 ‘한국은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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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귀금속보석신문 댓글 0건 조회 415회 작성일 23-07-28 02:21본문
투자, 콘텐츠, NFT 업체들의 협업 문의, 크게 늘었다
아시아 최대 종합 재테크 박람회 ‘서울머니쇼’에 두 번째 참가
‘실버바 및 은을 모티브로 한 예술품 등 특별한 재테크 모델 제시’ 주목
지난 2023년 5월 11일-13일 코엑스 B홀에서 매일경제, MBN, 매일경제TV 주최로 서울머니쇼가 개최되었다. 서울머니쇼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재테크 박람회로 각종 금융 정보 및 재테크 관련 전시와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서울머니쇼에서는 스탠다드차타드그룹 최고 투자 전략가인 ‘스티브 브라이스’를 비롯, 여러 경제 전문가들을 통해 부동산, 주식, 트렌드를 아우르는 고급 정보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2023 서울머니쇼는 92개 업체가 참가, 약 4만 5천여명에 달하는 인원이 참여하여 규모나 권위 면에서 압도적 위치를 차지하며 다시 한번 존재감을 증명했다. 성황리에 개최되었던 2023 서울머니쇼 현장에서 시종 많은 관람객들로 북적인 ‘한국은거래소’ 부스를 찾았다.
“은(Silver)”이 투자 대상이라고요?
한국은거래소는 귀금속 업체로는 유일하게 서울머니쇼에 참가했다. 김동민 대표는 자사 홍보뿐 아니라, 귀금속 업체들과 시장 관련 종사자들을 위한 마음으로 참가하게 되었다며 조심스럽게 소감을 밝혔다. 한국은거래소의 참가로 재테크와 투자에 많은 관심을 가진 방문객들이 가깝고 친근하게 귀금속 시장에 한 발 더 다가가길 바라는 마음에서였다.
“주얼리 시장 활성화를 위해 작은 걸음이라도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습니다. 회사 차원에서는 투자 가치로서의 은(Silver) 시장이 있다는 그 자체를 알린 것만으로도 일단 성공이라고 생각해요. 금,은 예술품 등의 가치를 통한 투자 방식을 소개하는 것에 사명감 같은 것도 느꼈고요”
부스에 방문하는 고객들은 은(Silver)이 투자의 대상인지 몰랐다는 반응들이 대부분이었다. 그들은 한국은거래소와의 상담과 프로그램 참가 후 투자 가치로서의 은(Silver)에 많은 호기심을 보였고, 한국은거래소의 실버바와 예술품 등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한국은거래소는 2021년 박람회에 이은 두 번째 참가로, 이 전보다 부스 규모가 두 배 이상 커졌고 올해 더 많은 콘텐츠로 방문객들을 맞이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일반 방문객 외에, 협업 문의를 위해 방문하는 투자, 콘텐츠, NFT 업체들도 늘었다.
“지난 참가 때는 일부 협력사 물건들을 추가하여 진행했던 부분도 있었지만, 올해는 다양한 예술 작품, 오얏꽃 로얄 실버바를 포함한 높은 퀄리티의 자체 제품들로 부스를 가득 채웠습니다.”
한국은거래소에서 제작한 ‘오얏꽃 로얄 실버바’는 은 투자를 위한 최고의 추천 제품으로 런던금시장협회에 정식 등록되어있는 순도 999.9%의 원자재를 사용, 홀마크 감정소의 정확한 품위 검사를 통과한 제품이다. 실버바의 오얏꽃 문양은 현대적이며 전통적 아름다움으로 재탄생, 훌륭한 디자인으로 제품의 가치까지 높였다.
예술가와 함께 한 한국은거래소 부스
한국적 헤리티지의 새로운 제안
“은과 예술품의 콜라보로, 투자 가치 높은 예술 작품 제작 앞장설 것”
머니쇼 현장에서는 예술 작품을 매개로 한국은거래소와 협업하고 있는 김동인 작가도 만날 수 있었다. 작가와의 만남은 방문객들에게 투자 가치 있는 예술품들을 더욱 친절하고 상세히 소개하고 싶은 배려였다. 금과 은을 통해 새롭게 탄생한 작품들의 배경과 고급 정보들을 가까이서 직접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김동인 작가에게 예술가로서의 서울머니쇼 참가는 어떤 의미일까?
“일반적으로 전시를 할 때는 추구하는 미감이나 예술성에 집중해요. 하지만 머니쇼에서는 예술품의 자산 가치나 투자성 등이 중요한 부분이기에, 저의 작품이 미적 가치 외에 또 다른 영역의 무언가를 갖고 있는지 다각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김동인 작가와 한국은거래소는 귀금속과 예술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고민하며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골드와 실버 컬러를 이용한 도자기 작업을 통해 그들은 이미 소장 가치 있는 한정판 작품을 제작한 바 있다. 한국은거래소는 은과 작품의 연결 시도를 통해 앞으로도 퀄리티 있는 예술 투자 작품을 제작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재테크에 대한 관심이 높은 시기다. 귀금속, 예술품 등과 같은 실물 자산의 경우 직접 소유하며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느끼는 부분들이 많기 때문에 혼란스러운 경제 시장에서의 귀금속 재테크는 앞으로도 많은 수요가 예상되며, 더욱 견고해질 것으로 보인다. 김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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