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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 주얼리 디자인의 거장, 「백작바이피렌체」와 손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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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귀금속보석신문 댓글 0건 조회 1,161회 작성일 20-03-0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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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작」, 세계적인 디자이너와 협업한 「GEA」 브랜드 발표

 국내 권위있는 공모전으로 떠오른 ‘제1회 전국 백작 주얼리 공모전’ 시상식도


서울 청담동에 본사를 둔 웨딩주얼리 전문 브랜드 「백작바이피렌체」가 2020년을 맞아 그 동안 야심차게 준비한 새로운 브랜드 「GEA」를 공식 발표했다. 「GEA」는 세계적 주얼리 디자인의 거장으로 평가받는 이탈리아 바르바라 교수와 협업하여 만든 브랜드라는 점에서 이미 업계에서 크게 주목을 받아왔다.
이 브랜드 발표식은 지난 1월 15일 서울 그랜드 힐 호텔에서 진행됐다. 발표는 바르바라 교수가 직접 했다. 바르바라 교수는 유럽 최대의 디자인 대학교 IED(Istituto Europeo di Design)에서 후학들을 가르치고 있다.
그는 그 동안 불가리, 까르띠에, 보테가베네타 등 수많은 명품 브랜드들과 협업해온 세계적인 주얼리 디자이너다.
바르바라 교수가 발표한 「GEA」 브랜드는 4개의 커플링과 3개의 티아라로 구성돼 있다. 바르바라 교수는 “「GEA」 브랜드 제품들은 모두 지중해에 있는 사르디니아 섬의 아름다운 풍광에서 영감를 얻어 디자인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바르바라 교수는 이외에 자신이 심사하여 선정한 「2019 백작 주얼리 공모전」 수상자 시상도 직접 담당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250여 점이 공모됐는데, 그 중 21명의 수상자가 배출됐다.
이 후 이 공모전은 국내에서 가장 권위있는 공모전으로 발전해갈 것으로 전망된다. 해외의 권위있는 디자이너들이 직접 심사하여 선정하는 공모전이기 때문이다.
「백작바이피렌체」는 전국에 8곳의 지점을 두고 있는 웨딩 주얼리업계의 중견업체다. 이 업체는 앞으로 소비자들로부터 더욱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 동안 이 업체는 자체 브랜드만으로도 웨딩 주얼리 업계에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해 왔다.
한데 이번에 세계적인 주얼리 디자인의 거장과 협업을 하여 론칭한 「GEA」 브랜드를 통해, 이 회사는 디자인 개발을 위해 아낌없는 투자를 하는 회사로 거듭나게 됐다.
더불어 첫 공모전인데도 권위있는 심사위원 확보를 통해 순식간에 높은 위상을 확보하게 된 자체 공모전도 운영하게 됐다. 이를 통해 이 회사는 앞으로 수많은 실력있는 디자이너를 배출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 「백작바이피렌체」가 새로이 론칭한 「GEA」 브랜드
바르바라 교수가 직접 디자인하여 론칭한 「GEA」 브랜드 제품들은 이탈리아 사르디니아 섬의 아름다운 풍광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됐다. 이 섬은 장화 모양의 이태리 반도 서쪽에 자리잡고 있다. 유럽인들에게는 꿈의 휴양지로 평가받고 있는데, 바다가 가질 수 있는 모든 아름다움을 다 갖고 있는 섬이라고 한다.
바르바라 교수는 「GEA」 브랜드 디자인을 위해 직접 이 섬을 돌면서 꽃과 과일, 바위, 바다 등을 일일이 촬영하게 됐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떠오르는 영감을 화폭에 스케치를 통해 세세히 기록했다.
그는 이에 대해 “「GEA」는 자연이 나에게 모든 것을 주었고, 그 아름다움에 빠져들어 떠오른 모든 생각들을 담아, 비로소 탄생한 자연 그대로의 작품”이라고 평했다.
「GEA」 브랜드는 4개의 커플링과 3개의 티아라로 구성돼 있는데, 커플링은 꽃이 꽃봉오리를 틔우면서 피어가는 사랑과, 행복하게 식장으로 향하고 싶은 연인들의 간절한 사랑의 마음을 형상화했다고 한다.
티아라는 바르바라 교수 특유의 섬세함과 유연성이 여실히 드러난 작품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기존의 일률적인 디자인의 티아라와는 달리 이번에 공개된 티아라는 바르바라 교수의 뇌리에 펼쳐진 수십개의 모티브가 각각 다른 모양으로 디자인되어 형상화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바르바라 교수는 이에 대해 “유럽 양식과 한국 양식이 같이 녹아들어 디자인된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이같은 특별한 스토리들을 간직한 「GEA」 브랜드는 올해 웨딩업계를 크게 풍미할 것으로 예상된다.


■ 국내 권위있는 공모전으로 떠오른 「2019 백작 주얼리 공모전」 시상식
세계적인 디자이너인 바르바라 교수가 직접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2019 백작 주얼리 공모전」은 이제 국내에서 권위있는 공모전으로 떠오르게 됐다. 이탈리아어로 ‘사랑해’ 라는 표현인 ‘Tiamo’를 주제로 펼쳐진 제1회 전국 백작 주얼리 공모전에는 총 250여 점의 작품들이 출품됐다.
그리하여 영예의 대상으로는 이수진 디자이너의 ‘Hug Me, Tulip!’이 선정됐다. 금상에는 현수경 디자이너의  ‘Promise’, 은상에는 키아라 디자이너의 ‘geometry of love’, 동상에는 최진주 디자이너의 ‘Diamond’가 선정됐다.
하지만 수상자들 이외에 수상작의 발표는 추후로 미뤄져 주위의 궁금증을 더욱더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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