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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 청년취업사관학교 종로캠퍼스 수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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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귀금속보석신문 댓글 0건 조회 279회 작성일 24-04-08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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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만에 주얼리 출고 인재 25명 배출

“수료 전, 기업들 채용 경쟁하는‘인재’ 배출할 것” 목표로 교육진행

주문 접수, 주문 상품 제조 관리, 입·출고 및 재고 관리 등 

주얼리업 전 과정 전문가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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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한국주얼리산업진흥재단(이사장 오효근, 이하 한국재단)이 지난해 11월 22일 청년취업사관학교 종로캠퍼스에서 ‘주얼리 데이터 드리븐(Data-driven) MD 데뷔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 과정은 지난해  8월 31일 개강했다. 이후 3개월간 교육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매주 화·수·목 오후 4시부터 저녁 10시까지 강의가 이뤄졌다.

이같은 교육 프로그램은 사관학교라는 명칭에 걸맞게 학생 선발 및 운영 과정이 매우 엄격한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그래서 종로 캠퍼스는 이번에 처음 개설됐지만, 타지역에서 진행된 이 학교 수료생들은, 어느 직장에 취업을 해도, 실전 능력 면에서 매우 탁월한 능력을 보여 왔다는 평이다. 

이 교육이 지난해 8월 처음 시작될 때, 한국재단 오효근 이사장은 “우리 주얼리 업계에서 가장 인력 수요가 많은 부분이 출고 업무 부문이다”라고 지적하고, “이 업무 영역과 관련해 소수 정예로 최고의 인재를 양성하여, 업계에 공급하겠다”라고 강조한 바 있다.

오 이사장이 언급한 ‘출고 업무’는 단순히 ‘출고 업무’에 국한되지 않는다. 주얼리 업계에서 말하는 ‘출고업무’는 고객들로부터의 주문 접수부터, 주문받은 상품 제조 관리, 그리고 입·출고 관리, 재고 관리 등 전 과정과 연관돼 있다. 

이에 따라 종로 캠퍼스의 커리큘럼은, 이같은 전 과정을 짧은 기간에 집중적으로 터득할 수 있도록 짜여져 있다. 아울러 이같은 실무 역량뿐 아니라, 실제 일을 할 때 필요한 소통 및 협업 역량 등도 갖출 수 있도록 짜여졌다. 

 이에 따라 지난해 1기 수료생은 총 25명을 배출했다. 그리고 수강생 전원이 과정을 이수하여 수료율 100%를 기록했다. 그리고 현재까지 거의 대부분의 취업 희망 수강생들이 취업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국재단 오효근 이사장은 이번 교육 과정을 마무리하며 “주얼리 산업에 입문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년들의 취업 지원 및 전문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이며, 산업에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 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SeSAC) 종로캠퍼스 과정은

서울시와 서울통상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매년 교육을 진행한다. 현장 인력의 감에 의존하는 방식을 탈피하고 데이터에 기반해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현장친화형 주얼리 MD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채용 수요가 높은 주얼리 출고 분야의 현장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처음으로 도입된 주얼리 전문 교육 과정이다. 

실무 전문가의 현장감 있는 교육과 멘토링으로, 주얼리 산업에 대한 기초과정부터 취업 연계까지 이루어지는 취·창업 특화 교육 프로그램으로, 선발된 소수 정예 교육생은 교육 기간 동안 직무 교육과 현장실습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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