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 | 「2022년 제17회 대구패션주얼리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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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귀금속보석신문 댓글 0건 조회 475회 작성일 22-12-12 12:07본문
대구 경북 지역과 주얼리 업계의 명물 축제로 부상
미즈주얼리모델 선발대회, 주얼리 경매, 내 몸의 보석을 찾아라, 주얼리 원정대, 주얼리 골든벨 등 다채로운 행사 진행
2. 주얼리 패션쇼
대구경북 지역과 전국 주얼리 업계의 대표 축제로 부상하고 있는 ‘제17회 대구패션주얼리위크’가 지난 10월 14일(금)부터 16일(일)까지 개최됐다.
대구 중구 대구패션주얼리특구 일원에서 치러진 이번 행사는 매우 다채롭게 진행됐다.
우선 언제나 시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제4회 미즈 주얼리 모델 선발 대회’가 열렸다. 사전 접수된 참가자들이 예선을 거쳐, 본 무대에서 본선 경연을 벌였다. 그 결과 다이아몬드상에 김민지 씨, 골드상에 노승희 씨, 실버상에 김효민 씨가 선정됐다.
그리고 주얼리 특구 주얼리 제품을 1년에 딱 한 번 싸게 살 수 있는 주얼리 경매 행사도 열렸다.
또 ‘주얼리 지식을 뽐내보자! 최후의 1인은 누구?’라는 캐치프레이즈 하의 ‘주얼리 골든벨’, 주얼리 특구 내 구석구석을 돌면서 각종 이벤트에 참가하여 경품을 받는 ‘주얼리 원정대’,
주얼리 전문 모델들과 함께 하는 주얼리 패션쇼, 주얼리 콘서트, 주얼리 댄스댄스 등 행사들도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거리행사도 다양하게 진행됐다. 패션주얼리특구의 우수한 제품 및 작가, 지역 주얼리관련 대학교 학생들의 우수작품들이 전시됐다. 그리고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한 플리마켓, 축제 참가자들을 위한 금 음료 시음 서비스도 진행됐다.
체험행사로는 나만의 반지 만들기 체험 행사와 가족들이 다 함께 참여하는 미술 체험 행사가 진행됐다.
매년 열리는 이 행사는 올해로 17회를 맞았다. 그 동안 이 행사를 주최해 온 대구패션주얼리특구상인회(이하 주얼리특구상인회) 황해범 회장은 “처음 행사가 시작될 때만 해도 대구경북 지역에서 우리 주얼리 특구를 아는 이들 비율이 30%를 넘지 못했다”라고 밝히고, “하지만 행사를 꾸준히 열어오다 보니 이제는 약 80%에 이르는 시민들이 주얼리 특구를 알고 있는 것으로 조사 결과 나오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같은 축제에는 약 1억여 원의 비용이 들어간다. 이에 상인회는 대구시와 중구로부터 6,500백만원의 지원을 받고, 2천만 원은 협회 기금으로 충당하고 있다.
나머지 예산은 안팎의 협찬을 통해 조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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