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말까지 한시적 활동, 천연 및 합성 다이아몬드 유통 가이드라인 정비 예정

지난 1월 8일 창립된 한국다이아몬드위원회(위원장 강승기)가 지난 1월15일 후속 회의를 갖고 ‘다이아몬드 표준가이드 제정 특별위위원회(이하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번 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한미보석감정원 김영출 원장, 미래보석감정원 구창식 원장, 다비스다이아몬드 홍연호 대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김재은 교수, ㈜한국주얼리거래소 김성기 대표가 선임됐는데 위원장에는 호선에 의해 김영출 원장이 선출됐다.
이 특별위원회는 2월말까지 한시적으로 활동을 벌인다. 그래서 업계의 다이아몬드 관련 용어 정리, 합성 다이아몬드 등의 명칭의 정의, 천연 다이아몬드 및 합성 다이아몬드간 유통관리, 업계와 소비자 보호 및 분쟁 조정 등에 대한 가이드라인 정리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특별위원회는 국내외 관련 정보 및 자료검토, 폭넓은 업계의 의견 수렴을 통해  국제적이고 표준화된 가이드라인을 제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같은 특별위원회는 활동이 마무리되면 이후 자문역할을 수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