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리골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모범 납세자 표창’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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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귀금속보석신문 댓글 0건 조회 26회 작성일 25-03-28 08:52본문
2003년, 2015년 경기도 모범 납세자상 이어 세 번째
이연주 대표 “부가세 계산서 납부 기피 관행을, 상품의 차별화로 극복”
지난 3월 5일 동대문 디자인플라자 아트홀에서 「제59회 납세자의 날」기념식이 열린 가운데, 주얼리 업계의 간판 업체인 리골드(대표 이연주)가“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리골드가 이같은 '모범 납세자상' 수상을 하게 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2003년과 2015년에는 ‘경기도 모범 납세자상’을 받은 바 있다.
이연주 대표는 그 과정에 대해 “우리는 모든 거래에서 계산서를 발부하지 않는 거래는 일체 하지 않는다”라고 단언했다.
그런 가운데 “우리 회사와 거래하는 업체들 사이에, 계산서 발부를 거부하는 관행이 너무 고착돼 있어서, 무척 힘들었다.”라고 돌이켜 설명했다.
이 회사는 이러한 어려움을 상품의 차별화로 극복해 왔다.
이 업체가 아니면 공급하기 어려운 제품들을 개발하여, 부가세 계산서 발행을 싫어하는 소매점들도 할 수 없이, 부가세 발행을 하지 않을 수 없도록 해 온 것이다.
이 대표는 “2009년 취임 이래, 창업주이신 이재호 회장님의 당부 말씀을 엄격하게 지켜오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 회사의 이번 표창 사례는, ‘업계의 좋지 않은 관행 속에서도 충분히, 더 좋은 제품의 차별화로 음성화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라는 좋은 선례를 보여주고 있다.
이외에도 이 회사는 ‘KGC 한국골드위원회’ 위원으로서 국내 금시장의 왜곡된 유통 질서를 바로 잡기 위해 힘쓰고 있다.
정이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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