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설문조사 결과, 업계의 평이 괜찮아, 연 2회 행사 추진 방안도 모색”

(사)한국귀금속보석단체장협의회(회장 오효근, 이하 단협)와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지난 10월 14일(금), 15일(토) 양일간 「제1회 K-주얼리 종로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종로3가역 8번 출구에서 서순라길 일대까지 종묘 성곽길을 따라서 펼쳐졌다. 

주요 행사는 ▲ 종로구 소재 주얼리 제조 및 관련 업체 및 디자이너 브랜드들의 팝업 스토어 ▲ 주얼리 디자인 공모전 우수 작품 전시 ▲ 연마 시연 ▲ 무료 감정·감별 등의 프로그램들로 꾸려졌다.  

그리고 관람객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 무료 나만의 팔찌 제작(커플 및 유아·반려동물 용) ▲ 축제 포토존 ▲ 구매 고객 룰렛 경품 이벤트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종로구청은 이번 행사와 관련해, “행사 후 설문조사를 해본 결과, 다수의 인근 주얼리 업체들의 평이 괜찮았던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같은 행사를 연 2회씩 추진하는 방안도 모색해 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