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레이더 | 월곡재단, 『온라인 주얼리 소비자 조사 2021』 발표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한국귀금속보석신문 댓글 0건 조회 907회 작성일 22-05-24 11:19본문
아직도 비싼 주얼리 구매는, 오프라인 매장 선호도 높았다!
반면 ‘비싼 주얼리 제품도 온라인으로 구매’ 응답자 비율 27.6%로 소폭 증가
온라인 주얼리 구매 시 가장 중요한 점, ‘제품 상세 설명(26.6%)’, ‘가격(17.4%), 상품평(14.2%)’ 순
(재)월곡주얼리산업진흥재단(이하 월곡재단)이 서울, 경기, 인천 20-50세 여성들 중 온라인 주얼리 구매자 500명을 대상으로 한 심층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 결과 온라인으로 주얼리를 구매한 소비자들이 가장 최근 온라인으로 구매한 주얼리 가격은, 평균 17.0만 원으로, 2018년(15.3만 원) 대비 1.7만 원 증가했다.
구매 가격 분포를 살펴보면, ‘10~20만원 미만’의 주얼리가 16.8%로 가장 높고, 그 다음으로는 ‘30만 원 이상(15.2%)’, ‘3~4만 원 미만(11.0%)’, ‘5~6만 원 미만(10.4%)’ 순이었다.
그리고 온라인으로 주얼리를 구매한 소비자들이, 온라인 주얼리 구매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점은, ‘제품 상세 설명(26.6%)’, ‘가격(17.4%), 상품평(14.2%)’ 순이었다. ‘가격’ 응답자들의 경우 2018년 대비 10.6%가 감소한 것이 특징이었다.
주얼리 제품에 있어서 중요 고려 사항으로는 ‘디자인(70.6%)’이라는 응답자가 압도적으로 높았다. 그다음으로 ‘소재(12.8%)’, ‘색상(3.2%)’, ‘보석(3.0%)’ 순이었다.
온라인 구매의 주된 이유로는 ‘저렴한 가격(38.6%)’이라는 응답이, 2018년 대비 10.0%P 감소하였음에도 여전히 가장 높았다. 그다음으로 ‘시간적 여유(17.8%)’ ‘편리성(14.0%)’ ‘제품 다양성(13.2%)’ 순이었다.
또 온라인으로 주얼리를 구매한 소비자들은 주얼리 구매 시 사용 기기로, ‘스마트폰(87.6%)’의 사용 비율이 증가했다. 반면, ‘데스크탑 PC(11.4%)’의 사용 비율은 감소했다.
그리고 전체 응답자의 절반 이상은 ‘잠들기 전에(53.4%)’ 주얼리를 구매했으며, 그 비율이 2018년(47.2%) 대비 6.2%P 증가했다.
아울러 온라인으로 주얼리를 구매한 소비자들 중 온라인 선호도가 높은 품목은 ‘귀걸이(45.6%)’ ‘헤어액세서리(38.2%)’ ‘목걸이(35.6%)’ ‘팔찌(33.0%)’ ‘시계(23.4%)’ ‘반지(22.2%) 순이었다.
그런데 이번 조사 결과 매우 흥미로운 점은 아직도 비싼 주얼리 제품의 경우엔, 오프라인 매장 선호도가 매우 높게 나왔다는 사실이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들은 가장 비싼 주얼리의 경우, 3대 구매 장소로 모두 오프라인 매장들을 선택했다. ‘백화점(17.5%)’ ‘브랜드 로드샵(15.6%)’ ‘비브랜드 로드샵(13.0%)’ 순이었다.
반면 가장 저렴한 주얼리 구매 장소로는 ‘온라인 오픈마켓/소셜커머스(21.1%)’ ‘온라인 개인 쇼핑몰(18.0%)’ 등을 꼽았다.
아울러 전체 응답자의 42.0%의 응답자들은 ‘온라인’보다 ‘오프라인 매장’을 더 신뢰한다고 답했다. 이 비율은 2018년(38.6%)보다 오히려 더 높아진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전체 응답자의 18.4%가 ‘온라인에서 주얼리를 구매하는 것은 믿을 만 하다’는 데에 동의하여, 이 응답 비율은 2018년(18.8%) 수준을 유지했다.
또한 ‘저렴하지 않은 주얼리 제품도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27.6%로, 2018년(24.0%) 대비 소폭 증가했다.
그리고 ‘앞으로 주얼리 구매는 오프라인보다 온라인에서 더 많이 할 것 같다’는 응답자 비율도 27.0%로, 2018년(24.0%) 대비 소폭 증가했다. 또한 온라인으로 주얼리를 구매해본 경험이 있는 소비자의 31.6%는 ‘오프라인’에서 주얼리를 구매해본 적이 없다고 응답하기도 했다.
더 자세한 조사 결과는 월곡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주얼리 소비자 조사 2021』를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