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레이더 | 서울종로봉익주얼리소공인특화지원센터의 2022년 사업 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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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귀금속보석신문 댓글 0건 조회 672회 작성일 23-02-20 16:20본문
소상공인진흥공단, 종로봉익소공인센터에 최고 등급 ‘A’ 평가 부여
지난해 종로 138개 업체에 총 10억여 원 지원 사업 펼쳐, ‘A’ 등급 받아 올해는 지원 예산도 더 늘어
김성복 센터장, “올해는 더 확대된 지원 사업 예정, 소공인 업체들 관심 갖고 꼭 지원받을 수 있길”
서울주얼리산업협동조합(이사장, 임지건)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으로부터 서울종로봉익주얼리소공인특화지원센터(센터장 김성복, 이하 종로소공인특화센터)를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한데 종로소공인특화센터는 소상공인진흥공단에서 실시하는 ‘2022년 소공인특화지원센터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그 만큼 종로소공인특화센터가 지역 소공인 지원사업에 열심이었다는 얘기다. 이에 종로소공인센터가 지난해 실시한 사업 과정이 실제 어떠했는지 되짚어보기로 한다.
■ 종로소공인특화센터의 주요 사업
지난 해 시행된 종로소공인특화센터의 주요 사업은 주로 다음과 같은 사업들이었다. 괄호 안의 숫자는 혜택을 받은 사람들이나 업체 수 및 각 업체별 지원 금액이다.
▶ 교육 사업
- 라이노캐드 초급(15명) 및 고급(18명) 과정
- 스마트 스토어 개설 및 운영 등 온라인 마케팅 교육(15명)
▶ 상품 개발 및 마케팅 지원 사업
- 패션업종 협업 상품 개발 및 판매행사 지원 사업(8개업체, 각 347만원)
- 디지털마케팅, 촬영, 카탈로그 제작 등 지원 사업(15개업체, 각 300만원)
- 스마트스토어 개설 및 활성화 지원 사업(10개업체, 각 290만원)
- 디자인 개발, 캐드 작업, 원본 마무리 등 귀금속 제품 개발 지원 사업(18개 업체, 각 300만원)
- 특허, 상표, 디자인 출원 등록 비용 지원 사업(6개 업체, 각 3백만원)
▶ 공동브랜드 활성화 지원 사업
- 소공인 6개업체가 참여하는 메종식스 협동조합에, 라이브커머스와 크라우드 펀딩 지원 및 인스타그램 광고 지원 사업 진행(6개 업체, 총 1,935만원)
▶ 공동 플랫폼 활성화 지원 사업
- K- gem이라는 인터넷 도매몰 활성화 통한 판로 지원(40개 업체, 총 2,935만 원)
▶ 가업 승계 활성화 지원 사업
- 가업 승계 소공인 간 네트워크 활성화, 공동 제품 개발, 판매 등 지원(21개 업체, 총 4천만 원)
▶ 주얼리 소공인 작업 환경 개선 사업
- 집진기, 닥트, 냉난방기, 전기 소성기 등 지원 통한 작업 환경 개선 사업(92개 업체, 각 554만 원)
▶ 공동장비실 운영 사업
- 장비실에 3D RP 출력기 2대, 레이저 각인기 1대, 레이저 용접기 1대 설치하여, 주얼리 업체들이 무료로 활용하도록 지원, 귀금속 기능사 자격증 소지자 1명이 상주하면서, 장비 활용 상담 및 기술지도(59개 업체, 4,050회 활용)
■ 2022년 종로소공인특화센터
사업 평가
종로소공인특화센터의 종로 주얼리 제조업체들에 대한 지원 사업은 매우 꼼꼼하고, 효율적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각종 지원 사업들에 대한 실제 수익자들의 평가와 지원 사업으로 인해 형성된 각 업체들의 성과 수치들이 전체적으로 우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예를 들어 캐드 및 스마트 스토어 교육 수혜자들이나, 각종 마케팅 지원사업, 환경 지원 사업들에 대한 수익자들의 평가는 “코로나로 인한 어려운 시기에 매우 도움이 됐다”라는 평들이 많았다.
그리고 패션업종 협업상품 개발 지원, 신제품 개발 지원, 디자인 출원 등록 지원 등의 사업에서도 각 업체별로 성과가 작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김성복 센터장은 “지난해 A등급을 받아, 진흥공단으로부터의 지원 예산이 더 늘어나게 돼 기쁘다”라고 밝히고, “올해는 더 다채로운 지원 사업들이 예정돼 있는 만큼, 종로 주얼리 제조업체 여러분들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가, 그때 그때 지원을 받을 수 있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문의 | 02-766-1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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