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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레이더 | ㈜코리아피어싱, 신기술 제조공법으로 0.8mm 저중량 피어싱 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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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귀금속보석신문 댓글 0건 조회 699회 작성일 23-01-16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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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피어싱 바 대비 30% 중량 감소

저중량에 볼륨감 있는 제품들을 만들거나, 일반 귀걸이 바 경량화에도 확장 가능

3년여 전 개발된 ‘인터널 방식의 피어싱’ 기술 개발에 이어, 수출 확대에 크게 기여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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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 대표 피어싱 제조 수출 업체인 코리아피어싱이 (주)코리아피어싱(대표 오순록)으로 법인화하며, 기업부설 연구소를 개설했다. 그러면서 0.8mm 피어싱 바를 적용한 다량의 저중량 신제품들을 출시했다. 

이 피어싱 바는 기존 제품보다 무려 30%나 가볍다는 강점을 갖고 있다. 그 만큼 가격 경쟁력이 커졌다. (주)코리아피어싱이 1년 7개월여의 각고의 노력 끝에 개발한 신기술로 만들어졌다. 

이 기술은 중량은 가벼우면서도 볼륨감 있는 제품군을 만드는데도 확대 가능한 기술이다. 아울러 일반 귀걸이 바를 경량화하는 데도 적용이 가능하다. 

이 회사는 이를 기념하여 공임 30%를 할인하는 신년 이벤트를 진행한다. 단, 이 이벤트는 신기술로 만든 제품들에 한해 적용된다. 

이 회사 오순록 대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어려운 주얼리 업계 분들에게 자그마하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희망했다. 이벤트는 1월 2일부터 3월 말까지 진행된다.

3월 말까지 공임 30% 할인 이벤트

이 회사는 이미 2019년 말에 ‘인터널 방식의 피어싱(internally threaded piercing)’ 제조 기술을 개발해 기술특허 및 실용신안 특허를 취득한 바 있다. 

1mm 이하의 금 파이프 안에 금으로 제작된 숫나사를 결합하는 방식의 기술을 도입하여 피어싱을 착용하도록 하는 기술이었다. 

이렇게 되니 기존 피어싱의 고질적 문제였던 피어싱 바 나사산의 피부 접촉으로 인한, 위생 문제가 깨끗이 해결됐다. 바의 나사산이 피부에 직접 접촉함으로써 피부에 염증을 일으키는 문제가 사라진 것이다. 

이 기술 개발 이후 제품 퀄리티가 우수해, 미국, 캐나다, 이스라엘, 터키, 남아공, 인도네시아, 대만, 두바이, 호주, 중국 등 수출 다변화로, 전년 대비 약 200% 이상의 수출 신장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그에 이어 이번에 (주)코리아피어싱 기업부설연구소에서 개발된 0.8mm 피어싱 바 제조 기술로 이 회사의 경쟁력은 더욱 배가될 것으로 보여진다.  

애초 국내 피어싱 시장을 여는 산파 역할을 해온 ㈜코리아피어싱이, 피어싱 업계의 원조 회사답게 신기술을 계속 선보이면서, 세계 속의 피어싱 회사로 거듭나고 있다. 

시골에서 어렵게 상경하여 오늘에 이른 오 대표는 기자에게 “주얼리 업계 종사자 모두에게, ‘많이 어렵지만 용기를 내서 노력하면 꼭 희망이 생길 것’이라는 메시지도 함께 전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 회사는 반제품이나 부자재 형식으로, 경량 피어싱 바를 국내외에 공급할 계획도 갖고 있다. 

문의 | 02-766-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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