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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레이더 | 오뜨클라쎄와 사마리안퍼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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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귀금속보석신문 댓글 0건 조회 526회 작성일 23-11-07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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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구호 활동 위한‘선한 사마리아인의 바자·아트전’ 열려

오뜨클라쎄 이향숙 대표, 사마리안퍼스 코리아와 공동 주최, 시종 성황리 치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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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뜨클라쎄(대표 이향숙)와 사마리안퍼스 코리아가, 지난 9월 15일- 16일 양일간 청담 사거리 소재 오뜨클라쎄 빌딩에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선한 사마리아인의 바자·아트전’을 개최했다. 

이향숙 대표는 한국여성주얼리협회 회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 

오뜨클라쎄 빌딩 6개 층 전 층에서 펼쳐진 이번 바자·아트전에는 오뜨클라쎄를 비롯 총 6개 업체 및 그룹이 참가했다. 

지하 1층과 1층에는 중견 베이커리 카페 브랜드 「라미르」와 프리미엄 비건 디저트 카페 브랜드 「푸롤리」가 자리를 잡았다. 

2층에서는 현대 미술의 거장으로 평가 받는 이성근 화백이 「이성근 미술관」 작품들을 전시했다. 

3층에서는 오가닉 아로마테라피 브랜드 「아로마더」가 천연 아로마 제품들을 선보였다. 

4층에서는 이번 행사를 주최한 「오뜨클라쎄 주얼리 앤 갤러리」가 자리를 잡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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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방문객들은 드라마 ‘서동요’, ‘선덕여왕’, ‘주몽’에 소개된 바 있는 주얼리 시리즈 제품들을 실물로 접할 수 있었다.

그리고 5층에서는 서울대학교 금속공예과 동문들이 주얼리 특별전을 개최했다. 

「사루비아 정원」의 김경희 작가, 「스튜디오 모루」의 한지윤 작가를 비롯 총 9명의 작가들이 창의성 넘치는 주얼리 제품들을 전시하여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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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는 약 450여 명의 방문객들이 몰려와 시종 성황을 이루었다.

오뜨클라쎄 장윤진 홍보마케팅 본부장은 “‘수준높은 바자 전시회에 참가할 수 있어서 기쁘다’, ’좋은 뜻을 위해 기획한 행사에 감사하다‘는 등의 반응이 대다수였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그는 “최종 집계를 내봐야 하겠지만, 기대보다 많은 매출이 발생했고, 약 300명 이상이 OCC 선물 박스(2만 원 상당) 기부에 동참하는 등 적지 않은 성과를 올렸다”라고 평했다.


오뜨클라쎄 이향숙 대표는 “이번에 얻어진 수익금은 장기간 전쟁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 아이들 등 국제적 구호 활동을 위해 쓰여질 것”이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구호 활동을 벌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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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주얼리협회 이향숙 회장이 벌이는, 사마리안퍼스 국제 구호 활동은? 


사마리안퍼스는 기독교 국제구호 및 선교 단체다. 1970년부터 전쟁, 빈곤, 자연재해, 질병, 기근의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돕고 있다. 한국을 포함해 캐나다, 영국, 호주 및 독일에 지사를 설립하였고, 17개국에 현장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아프가니스탄 분쟁, 이탈리아 코로나19 대유행, 아이티 대지진 등 수많은 재난 현장에는 늘 사마리안퍼스 야전 병원을 볼 수 있는데, 이 단체의 주요 활동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특히 OCC 선물 박스라고 명명한 박스에, 인형, 축구공, 장난감, 의류, 악기 등의 물품을 채워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전 세계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선물하는 활동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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