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8일 KBS 2TV ‘썬킴 머니머니’에서... KDT, 랩그로운 다이아몬드 브랜드 「First Diamond」 런칭도

지난 2021년 말 보석용 랩그로운 다이아몬드를 국내 최초로 생산한 KDT다이아몬드(대표 강승기)가 TV 방송을 탔다. 지난 1월 18일 아침 8시 5분, KBS 2TV ‘썬킴 머니머니’를 통해 소개됐다. 

이 날 방송은 기존 천연 다이아몬드의 생산 과정을 좀더 구체적으로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다이아몬드 생산 과정에서는 기본적으로 환경 파괴가 불가피하다. 1캐럿의 다이아몬드를 얻기 위해 2.5톤의 흙을 파헤쳐야 하고, 그 과정에서 6.5kg의 탄소가 배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울러 이같은 생산과정에서 소년 노동, 임금 착취와 같은 인권침해가 빚어진다는 보고가 많이 보고되고 있다. 방송에서는 이러한 천연 다이아몬드의 어두운 생산 과정을 소개하면서, KDT다이아몬드가 보석용 랩그로운 다이아몬드를 국내 최초로 생산하기 시작했다는 소식을 전한다.

그리고 이 다이아몬드는 천연 다이아몬드처럼 99.9% 탄소로 구성돼 있고, 결정구조, 열전도율, 굴절률도 동일해, 일반인으로서는 구별하기 어려울 정도의 속성을 갖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KDT다이아몬드는 지난 해에 자사에서 생산한 랩그로운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First Diamond」라는 랩그로운 다이아몬드 브랜드를 런칭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