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광주주얼리지원센터’, 광주 충장로에 들어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한국귀금속보석신문 댓글 0건 조회 998회 작성일 22-05-24 11:37

본문

동구청, “충장로 르네상스 사업 발맞춰 주얼리 산업의 옛 명성 회복”, 정부 공모사업 통해 19억원 확보

c535431a06bdecf68edf108949a2f382_1653359817_8676.png 

 지난 3월 29일 지역 주얼리 소공인들을 위한 공동기반시설인 ‘광주 주얼리지원센터(이하 주얼리센터)’가 광주 동구 충장로에 들어섰다.

이 같은 센터를 건립하기 위해 광주 동구는 총 1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했다. 재원은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확보됐다. 

6층 건물의 1~3층을 리모델링했는데, △1층에는 주얼리 전시·판매·체험장 △2층에는 디자인·RP실, 조각실, 도금실, 세공실, 주조실 △3층에는 상담실·교육장·세미나실이 들어섰다. 

이 곳 센터에는 3D 프린팅이 가능한 RP장비 등 25종의 최신 장비들이 구비돼 있다. 그래서  충장로에 밀집돼 있는 주얼리 제조업체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동구는 이 후 충장로 르네상스 사업에 발맞춰 주얼리센터를 중심으로 전문 인력 양성, 판로개척 등 맞춤형 지원 사업을 펼쳐갈 예정이다. 그래서 충장로 주얼리 산업의 옛 명성을 회복하고, 지역 내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충장로에는 광주 주얼리 업체들 중 약 45%의 업체들이 집적돼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