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2.01캐럿(110억 원) 핑크 다이아몬드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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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귀금속보석신문 댓글 0건 조회 674회 작성일 23-09-23 12:41본문
10월 5일-7일 코엑스 주얼리 전시회에서, 미국 Scott West Diamonds사 제품
▲ 110억 원 가치의 2.01캐럿 핑크 다이아몬드
오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The Most Valuables 서울 국제 주얼리 & 액세서리 쇼’에, 110억 원 상당의 특별한 컬러 다이아몬드가 전시된다.
이번에 전시되는 다이아몬드는 미국의 천연 컬러 다이아몬드 전문회사인 Scott West Diamonds사의 제품들이다.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인다.
이 중 가장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되는 다이아몬드는, 나석 상태의 2.01캐럿 핑크 다이아몬드. GIA에서 등급을 감정하였고, 팬시 비비드 핑크 컬러로 매우 강렬한 핑크색이다.
그리고 클래러티 등급이 SI2인 프린세스 커트 다이아몬드다.
이 제품은 호주 서부에 위치한 아가일 다이아몬드 광산에서 채광된 것이다. 그 중에서도 최상급의 가치를 갖는 텐더 스톤(tender stone)에 해당된다.
이 다이아몬드의 색상 강도는 3P(Pink의 강도)이고, 약 110억원을 호가한다는 것이 보석 전문가들의 판단이다.
▲ 약 55억원 상당의 핑크 다이아몬드 반지
또한 함께 전시되는 보석에는 약 55억원으로 평가되는 핑크 다이아몬드 반지도 있다. 이 제품 역시 GIA에서 감정하였으며, 5.03 캐럿, 팬시 핑크 컬러, 클래러티 등급 VS2이고, 래디언트 커트로 연마되었다.
이 외에도 다른 컬러 다이아몬드들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되는 다이아몬드 가격을 합치면 총 500여억 원에 이른다고 한다.
천연 핑크 다이아몬드는, 그 동안 업계에서 매우 귀하고 가치있는 보석으로 평가 받아왔다.
지난해 소더비 경매에서 11.15캐럿 핑크 다이아몬드가 다이아몬드 경매 역사상 두 번째로 높은 가격을 갱신하며, 약 5770만 달러(약 822억원)에 낙찰된 기록이 있을 정도다.
또한 호주 아가일 광산이 2020년에 채광을 종료한 이후에, 핑크 다이아몬드는 더욱더 귀하게 여겨지고 있다.
Scott West Diamonds사는 한국 소비자에게 컬러 다이아몬드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소개할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이번 Scott West Diamonds사의 천연 핑크 다이아몬드 한국 전시는, ㈜코리아주얼리센터(대표 김성기)에서 지원하여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희귀한 핑크 다이아몬드의 남다른 광채에 흠뻑 젖어보자.
문의: 02-540-7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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