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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레이더 | 한국복지대와 한경대, 한경국립대로 통합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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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귀금속보석신문 댓글 0건 조회 739회 작성일 23-03-21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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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대 귀금속 보석공예과 4년제로 승격

이민경 교수, “대학원, 박사 과정을 개설하는 등 더욱 완결된 교육 통해, 전국 최고 학과로 발돋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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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금속 보석공예과로 유명한 한국복지대학교가 올 3월 새학기부터, 한경대와 통합하여 ‘한경국립대학교’로 출범했다. 

이 후 한경국립대는 한국복지대가 소재한 평택 캠퍼스와 한경대가 소재한 안성 캠퍼스 두 개 캠퍼스 체제로 운영된다. 그리고 양 캠퍼스에 부총장을 각기 1인씩 둔다. 

그리고 이 대학은 평택과 안성을 아우르는 경기남부지역의 거점 국립대학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겠다는 전망을 갖고 있다. 

아울러 그 동안 복지대는 각 과별로 신입생의 20%를 장애인에 할애해 운영해 왔다. 그래서 이 학교는 모든 시설이 장애인 친화적으로 설계돼 있었다.

이에 따라 이 대학은 앞으로 이같은 기존 복지대의 정신을 대학 전체적으로 넓혀서 구현해나갈 계획이다. 그래서 이 대학은 “고등교육 분야에서의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 간 통합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장애인 고등 교육 거점대학으로서 제 역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통합 이전 복지대 산학협력단장을 역임한 바 있는 창의예술학부 귀금속 보석공예과 이민경 교수는 “4년제 대학이었던 한경대학교와 통합됨으로써, 복지대의 위상이 더 높아졌다”라고 말하고, “이제 학과 산하에 대학원, 박사 과정을 개설하는 등 더욱 완결된 교육을 통해, 전국 최고 학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가일층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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