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봉익주얼리소공인특화지원센터(센터장 김성복, 이하 소공인특화센터)가 올해에도 종로지역 소재 주얼리 제조업체들을 상대로 다채로운 지원 사업을 벌인다. 코로나19의 힘든 상황에서 혹시 정부로부터 조금이라도 예산지원을 받게 된다면 큰 힘이 될 수 있다. 

꼼꼼히 체크해서, 최대한 기회를 살려 보자. 지원을 받으려면 대상 업체들을 수시로 모집하기 때문에, 바로바로 전화해서 미리 응모해 두거나, 모집 일정을 확인해둘 필요가 있다.

라이노 캐드 초급 과정 신청 기간은 4월 15일부터 4월 29일까지이다. 고급과정 신청 기간은 6월 27일부터 7월 8일까지다. 주얼리 캐드 디자인 후, 입체적으로 시각화하는 활용능력을 배양하는 교육이다. 3D 디자인과 RP 출력으로 독창적인 디자인 능력과 원본 제작 기법을 습득할 수 있게 된다. 

비대면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마케팅을 이해하도록 돕는 교육. 교육 신청 기간은 4월 15일부터 4월 29일까지이다.

소공인들이 새로운 판로를 스스로 개척하여 신규 판로 확보를 하고, 매출을 증대시키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15개 업체를 선정하여 3백만 원 이내의 비용을 지원한다.

국내외 온라인 쇼핑몰 개설 및 입점을 하고자 하거나,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위한 제품을 촬영하고자 하거나, 카탈로그를 제작하고자 하는 업체들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어떻든 업체별 최고 3백만 원의 비용을 지원받는 사업이니 지금 즉시 응모해 보자.

신청기간은 4월 22일- 5월 13일까지이다. 

2세 소공인에게 숙련기술을 전수하고, 코로나19 확산의 어려움 속에서도 2세 소공인들의 안정적인 산업 적응을 촉진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래서 네트워크 활성화 15개 업체 이상, 협업사업 10개 업체, 자율마케팅 역량강화 7개 업체를 선정해 지원한다. 이를 위해 총 4천여 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소공인 업체 특성을 살린 창의적인 디자인과 신기술을 접목한 차별화된 시제품을 개발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은  디자인 개발비, CAD 모델링 및 출력비, 원본 마무리 비용 등이다. 18개 업체에 업체당 3백만 원 이내의 비용을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4월 22일부터 5월 13일까지이다. 

패션관련 이업종과의 협업을 통한 상품개발과 공동판매를 통해 제품 경쟁력 강화와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도록 하기 위해 시행된다. 

지원내용은 시제품 개발비와 공동판매 행사비이다. 8개 업체를 상대로 지원되는데, 상품 개발비로는 업체당 200만 원 이내, 판매행사비 비원은 모두 1,175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5월 4일부터 5월 25일까지이다. 

소공인의 지식재산권 등록을 위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6개 업체를 모집하는데 업체당 300만 원 이내의 비용을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4월 20일부터 5월 10일까지이다. 

문의 | 02-766-1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