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광물을 가공해 세계 시장에 진출하는 등의 활동으로 공로 인정받아

(사)한국보석협회 홍재영 회장은 지난 달 27일, 평창군 전국바둑대회가 개최된 평창군 소재 금송회관에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이원욱 위원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홍 회장이 ‘국산 광물을 가공해 세계 시장에 진출하는 등 타의 모범이 됐다’라고 평가받은 것이다. 

홍재영 회장에 이어 김영출 부회장은 원약광석이 인체에 유익한 68개의 원소 성분으로 구성돼 있으며, 고대로부터 준보석으로 사용된 역사와 생활 방사선 등 인체에 해로운 물질이 검출되지 않았다는 한국인정기구 (KOLAS)의 실험 결과를 확인시켜 주었다.

한국보석협회와 평창군은 이미 2020년 8월 광물 문화 자원과 연계한 보석상품 판매와 기획전시, 평화보석 지정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를 위해 한국보석협회는 원약광석이란 광물을 활용 생활용품 및 농업용, 축산, 의료 등에 활용할 수 있는 브랜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가기관의 성분검사 절차를 마치고 특허출원 등 제반 업무가 진행 중이다.

또한 이 날 디자인박사이자 보석협회 이사인 김성기 ‘주얼리인’ 대표가 평창군수에게 ‘덕분에 반지’ 100개를 기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