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태어난 한미감정원의,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 감정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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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귀금속보석신문 댓글 0건 조회 999회 작성일 22-02-07 21:56본문
국내외 학술지에 천연 및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 관련 총 51편의 논문 게재한 전문성으로 신뢰성 높여
(주)한미보석감정원(원장 김영출 공학박사)이 최근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진화된 랩 그로운(Laboratory-Grown) 다이아몬드 감정서를 발급하기 시작했다.
■ 한미감정원의 천연 및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 감정서 간의 차이점
천연 다이아몬드 감정서는 골드컬러로, 랩 그로운 감정서는 실버컬러로
한미감정원이 발급하는 천연 다이아몬드 감정서와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 감정서에는 몇 가지 차이점이 있다.
단적으로 천연 다이아몬드 감정서는 표지와 내지가 모두 골드 컬러로 되어있는 반면,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 감정서는 표지와 내지가 모두 실버 컬러로 디자인되어 표지와 내지만 보아도 쉽게 양자를 구분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천연 다이아몬드 감정서에는 표지와 내지에 모두 KS 단체인증 로고가 표시되지만,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 감정서에는 한미감정원의 로고만 기재되어 있다.
그리고 레이저 각인의 경우 천연 다이아몬드 감정서에는 ‘GIG+발행번호’를,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 감정서에는 1캐럿 미만은 ‘LGD(Laboratory-Grown Diamond의 이니셜)’ 로고만 표시되고, 1캐럿 이상의 다이아몬드에서만 ‘LGD+발행번호’가 기재되어 발급된다.
천연 다이아몬드의 표준약관(1~9항)과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의 유의사항(1~12항)의 세부사항의 내용에도 차이가 있다.
■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 감정서에 기재되는 사항
천연 다이아몬드처럼 4C 기준에 따라, 컬러와 클래리티 등급 등 모두 기재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의 등급 분류와 기준은 천연 다이아몬드와 같이 4C에 입각하여 중량뿐만 아니라 컬러 등급, 클래리티 등급, 커트 등급 등이 기재된다.
GIA가 지난 2020년 4월에 컬러와 클래리티 등급을 천연 다이아몬드와 같이 세분화 하였듯이, 한미감정원도 클래리티(투명도) 등급도 천연 다이아몬드와 같이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 감정서를 11단계로 표기하고 있다.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의 제조 방법인 HPHT법, CVD법의 구분을 원할 경우에는 옵션으로 요구할 수 있고 감정서에도 기재될 수 있다. 더불어 Ⅱa, Ⅱb, Ⅰa, Ⅰb 등 타입(Type)을 원할 경우에도 옵션으로 표기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옵션 서비스는 국내에서는 한미감정원이 유일하며, 이러한 서비스는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를 과학적으로 감별할 수 있는 분석 능력이 뒷받침되어야 가능한 일이다.
* 한미감정원의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 감정서 발행 경과
- 2019년 3월 4일: 감별서 양식을 빌어 4C에 기반한 등급 부기
- 2019년 8월 5일: 합성 다이아몬드 감정서 런칭
- 2020년 2월 25일: KDC(한국다이아몬드위원회)의 합성 다이아몬드 표준가이드에 준거하여 합성(Laboratory-Grown) 다이아몬드 감정서 본격적으로 발급 시작
- 2021년 8월 17일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 감정서 발급 시스템의 진화
- 2021년 11월 18일 단협, KDC의 가이드라인이 적용된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 감정서 발급 시스템으로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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