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인은 30년 이상, 제조업은 15년 이상 업력 필요, 선정 시 실제 100년 이상 지속성장하도록 종합 지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진흥공단)에서 지속가능한 경영을 하고 있는 주얼리업계 우수 소상공인들을 발굴하기 위해 ?2021년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을 모집하고 있다. 진흥공단은 이들을 선정한 다음 실제 100년 이상 지속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 사업을 벌인다. 

백년가게는 제조업을 제외한 업력 30년 이상의 소상인 및 소기업, 중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그리고 백년소공인은 제조업으로 업력 15년 이상의 숙련기술 기반의 소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업력은 양자 공히 사업자등록증 등 증빙서류를 기준으로 계산한다.

특히 가업 승계의 경우는 가족으로부터 승계를 받는 경우는 물론, 타인으로부터 승계를 받는 경우에도 전체 업력을 인정받을 수 있게 된다. 

재창업 시에는 동일업종에 한해 연속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사업장의 경우, 동일 업력으로 포함이 가능하다.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으로 선정되면 대폭적인 지원이 이뤄진다. 우선 시설 면에서 소상공인 경영환경 전반에 걸쳐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매장환경, 작업공정, 작업환경 개선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아울러 온·오프라인 판로지원, 구독경제 컨설팅·상품개발, 제품홍보 및 프로모션, 판로교육 등 판로 확대 지원 사업을 벌인다. 

또한 다양한 자금 지원 사업도 실시한다. 혁신형 소상공인 자금 융자금리를 우대해줄 뿐 아니라, 소상공인 협업 활성화 지원사업 및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을 부여한다.  

그리고 강사 활동 지원, 백년가게 협의회, 워크숍 등을 통한 노하우 공유와 협력관계 구축 사업도 벌인다. 

모집기간은 지난 3월부터 연중 접수받고 있는데, 9월 이후 접수 건은 2022년으로 넘겨 평가 작업을 벌인다.

문의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6개 지역본부, 66개 센터) : (대표전화) 1357

     (서울지역) 서울봉익주얼리센터 02-766-1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