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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얼리제조업협동조합 발기인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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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귀금속보석신문 댓글 0건 조회 2,308회 작성일 19-05-24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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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7월 중 창립총회 개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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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얼리제조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가칭)서울주얼리제조업협동조합 설립추진 발기인대회를 지난 4월25일 MJC보석직업전문학교에서 개최했다.


주얼리 제조업체 대표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발기인대회에서는 비상대책 위원회 명칭변경, 추진위원회 조합설립진행 계획보고, 발기인 공식 발표 및 설립취지 선언문 낭독 등이 진행됐다.

이 날 비대위는 (가칭)서울주얼리제조업협동조합 설립추진위원회로 명칭이 변경됐다. 

추진위원은 김희석, 한성현, 이변수, 김순영, 김기영, 이장주, 박철우, 윤맹전, 김덕진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설립 선언문을 통해 “작업환경, 근로자의 복지, 인건비 상승, 매입과 매출의 투명화, 불량금결제, 외상거래에 대한 피해 등 해결해야 할 많은 일들이 우리 앞에 놓여있다. 이런 일들은 혼자만의 힘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것들이다. 이것이 제조업자만의 단체인 제조업협동조합을 설립해야 할 이유이다”고 강조했다.

추진위는 이르면 7월 중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초대회장 선출 등을 거쳐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한편 작년 12월 구성된 비대위는 공임인상, 근로 환경 등 여러 가지 문제점에 대응하기에는 협의회로서는 한계가 있음을 느끼고 조합 설립을 준비해 왔다.

김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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