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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합성 다이아몬드 유통 대책 기구 발족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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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귀금속보석신문 댓글 0건 조회 2,152회 작성일 20-02-2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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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적 유통 위한 가이드 라인 설정, 분쟁 발생시 조정 위한 대책도 마련

전체 주얼리 업계 차원에서의 천연 다이아몬드 및 합성 다이아몬드의 정상적인 유통을 위한 대응책이 구체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업계에서는 새해 초 범 업계가 참여하는 관련 대책 위원회가 발족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대책 기구는 가장 우선적으로 다이아몬드의 정상적인 유통을 위해 힘쓰게 된다. 여기서 정상적 유통이란 천연 다이아몬드와 합성 다이아몬드가 서로 섞이지 않고, 천연은 천연대로 합성은 합성대로 정상적으로 유통되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위해 대책 기구는 우선 정상적 유통을 위한 가이드 라인을 설정할 예정이다. 그리고 소비자들을 비롯한 범 업계 차원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공식적인 감별 기관을 설립하거나 선정할 예정이다.
또 분쟁이 생겼을 경우 분쟁 조정을 위한 대책도 마련하게 되며, 각종 캠페인 및 교육도 벌여나갈 예정이다.
업계 차원에서 이같은 대책 기구 설립을 서두르는 이유는 미래에 업계에 닥쳐올 수 있는 위험을 미리 예방하기 위한 차원이다. 즉 합성 다이아몬드와 천연 다이아몬드가 혼탁하게 섞여서 유통되는 것을 방치하다가, 끝내 범 소비자 차원의 신뢰가 무너지는 상황을 방지해야 한다는  경각심이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는 것이다.
이같은 대책 기구 설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한 관계자는 “이같은 업계 차원의 노력에 대해 업계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절실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미 해외에서도 이같은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이미 ‘랩그로운(합성) 다이아몬드 위원회’ 같은 기구가 설립되어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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