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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혼례를 위한 우리옷’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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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귀금속보석신문 댓글 0건 조회 1,991회 작성일 19-11-06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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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디자인협 서애란 회장, 귀금속으로 만든 전통 족두리 등 선보여


전통 생활한복 업체인 ㈜질경이우리옷(대표 이기연)이 주최한 ‘작은 혼례를 위한 옷’ 전시회가 열렸다.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30일까지 한 달 동안 서울 삼청동 한옥 생활문화원 무봉헌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는 전통 혼례를 오늘에 맞게 재해석하겠다는 취지 하에 치러졌다. 그래서 오늘의 관점에서 바라본 신랑 신부 혼례옷 양식이 주로 선보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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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 의상, 장신구, 음식에 대해서도 전통에 대한 새로운 해석이 이뤄졌다. 그 중 장신구 부분은 (사)한국귀금속보석디자인협회 서애란 회장이 맡았다.
서 회장은 이번 전시회에서 금과 은, 진주와 산호 등의 소재를 활용하여 만들어진 머리 장식과 단추 커버 장식, 브로치 등 장신구를 선보였다. 이같은 장신구들에 대해 서 회장은 “질경이우리옷과 같은 혼례 옷에 어울리도록 우리 전통 장신구를 오늘에 맞게 재해석하여 제작했다”고 그 의미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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