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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스 젬(tooth gem)’ 들어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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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786회 작성일 21-02-06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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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층 중심, ‘치아에 붙이는 주얼리’ 유행... 치아 건강 주의보

치아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투스 젬(tooth gem)’ 이 젊은 층을 중심으로 퍼져 가고 있다. ‘투스 젬(tooth gem)’ 이란 치아에 부착하는 큐빅이나 보석을 말한다. 자신이 원하는 보석 등을 치아에 접착해 더욱 미소를 돋보이게 하고자 하는 것이다.

특히 일부 연예인들이 이러한 투스 젬(tooth gem)’ 부착 대열에 합류하면서 이같은 투스 젬이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걸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리사가 뮤직비디오에서 투스 젬을 부착한 모습을 보여줬고, 가수 이영지도 인스타그램에 투스 젬을 붙인 모습을 담은 영상을 올렸다.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에서 이같은 투스 젬을 붙인 국내외 연예인들의 모습을 왕왕 볼 수 있다.

이에 대해 치과 의사들 사이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탈부착 시에 치아에 손상이 갈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의사들은 청소년들이 이같은 시술을 하는 것은 더욱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하고 있다. 청소년들은 아직 치아 내부의 신경혈관이 채 자리잡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개성과 튀고 싶어하는 욕구가 큰 젊은 층들을 중심으로 투스 젬이 더욱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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