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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 싱가포르 금시장협회 간행물에, 월곡연구소 보고서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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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귀금속보석신문 댓글 0건 조회 1,384회 작성일 20-08-10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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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곡연구소 김다영 연구원, 국제적 권위의 전문지에 국내 주얼리 시장 소개



월곡주얼리산업연구소 김다영 선임연구원의 ‘Korea’s Gold & Jewellery Market’ 제하의 한국 주얼리 시장과 관련된 보고서가 싱가포르의 유력 주얼리 전문지인 ’크루시블(Crucible)’ 6월 호에 수록되었다.

 

‘크루시블(Crucible)’은 싱가포르금시장협회(SBMA: Singapore Bullion Market Association)에서 발행하는 국제적인 정기 간행물이다. 이 매체는 전 세계의 금과 주얼리 산업의 이슈를 선정하여, 각국의 귀금속과 주얼리 관련 업체 관계자들에게 배포되는 권위 있는 매체이다.


김다영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한국의 금과 주얼리 시장의 현황을 소개하고, 앞으로의 시장 전망과 함께 국내 주얼리 업계가 힘을 모아 지금까지 이루어 온, 규제 개선 성과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소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공식적인 금 보유량은 세계 35위, 2018년 기준 한국의 금 제조량은 총 80.9t으로 세계 7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 한국의 금 주얼리 제조량은 40.2t으로 세계 7위에 올라있다. 


보고서에서는 국내 금시장은 COVID- 19 확산으로 장기적인 세계 경기침체가 우려되는 만큼, 안전자산으로 선호되는 금의 가격 상승과 투자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한국의 주얼리 산업은 숙련된 세공기술을 바탕으로 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더불어 한국의 주얼리 업계 사업체와 종사자 수 모두 10여 년 동안 큰 변동이 없고, 20년 이상 종사하고 있는 사업자 비율이 25%나 되는 등 비교적 안정적인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김 연구원은 최근 한국 주얼리 시장의 가장 큰 변화는 규제 개선이라고 강조하며, 2015년부터 2020년까지 3차례에 걸쳐 두 개 법안(개별소비세, 관세법)이 개정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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