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 무료 감별 지원 사업 등 많이들 활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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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귀금속보석신문 댓글 0건 조회 2,002회 작성일 20-05-10 19:41본문
서울주얼리지원센터 감정연구소 유색보석 감별 분석 및 귀금속 함량 분석 지원 사업 올해도 계속 시행
서울주얼리지원센터(SJC) 감정연구소(이하 감정연구소)가 2020년도 주얼리 분석지원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감정연구소의 주얼리 분석지원 사업은 2015년 서울주얼리지원센터 개관 이래 국내 주얼리 시장 보호 및 소비자 보호를 목적으로 자체 보유한 최첨단 분석장비와 전문인력을 통해 무료로 지속돼온 상시 운영사업이다.
서울주얼리지원센터(SJC) 감정연구소가 지원하는 항목은 유색보석 감별 및 분석, 다이아몬드 감별 및 분석, 보석광물 및 주얼리 관련 소재 분석, 귀금속 함량 분석 등 크게 4개 분야로 구분된다.
우선 유색보석 감별/분석 사업은 천연 및 합성, 처리석을 감별하는 사업이며, 멜레 다이아몬드 및 세팅된 제품에 대한 감별 지원도 포함된다.
다이아몬드 감별/분석사업은 천연, 합성, 처리석 및 유사석의 감별 작업에 대해 주로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더불어 자동화 분석장비를 통한 멜레크기 다이아몬드의 선별/감별 작업도 지원되고 있다.
멜레 크기 다이아몬드의 경우는 최근 다이아몬드의 모조/유사석 뿐만 아니라 다양한 합성법으로 제조된 합성다이아몬드가 무분별하게 혼재되어 유통되고 있어, 자동화 분석장비를 통한 검사를 필수 과정으로 진행하고 있다.
따라서 이같은 자동화 장비를 통한 검사를 위해서는 멜레 다이아몬드를 1.0~1.2mm, 1.2~2.0mm, 2.0~3.8mm 범위의 크기별로 분류해서 분석을 의뢰해야 한다. 멜레 다이아몬드의 경우는 최대 3봉지(3파슬)까지 의뢰가 가능하며, 1파슬 당 최대 중량은 30캐럿까지이다.
보석광물 및 주얼리관련 소재분석 사업은 희귀석을 포함한 다양한 형태의 광물들을 분석하게 되며, 게르마늄 등 주얼리와 관련된 여타의 소재에 대한 분석 작업도 포함된다. 부피가 크거나 특수소재일 경우, 분석의 한계가 있을 수 있으므로 소재를 의뢰하기 전에 반드시 상담 후에 의뢰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또한 귀금속 함량 분석사업은 금과 은 원자재 및 합금제품 햠량(순도)을 분석하는 사업이다. 이같은 귀금속의 정확한 분석을 위해서는 파괴분석 과정이 필수적이다. 아울러 이러한 분석 지원 사업은 사업비 소진 시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서울주얼리지원센터는 제조 및 유통업 종사자 모두에게 보석과 귀금속 분석과 관련된 모든 항목과 분야에 대해 균형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단, 무상분석 지원의 무분별 남용 및 특정업체에 대한 편향된 지원을 방지하기 위해, 1회 의뢰 시 한 업체당 분석 대상 건수를 최대 3건으로 제한하고 있다. 만일 추가 의뢰를 하고자 할 경우엔 일단 의뢰한 제품의 수령 이후에 추가의뢰가 가능하다는 점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
서울주얼리지원센터(SJC) 감정연구소 접수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8시 30분까지이며, 처음 방문하는 이들의 경우에는 기기이용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제품과 함께 접수해야 한다. 분석시간은 시료 상태 및 양에 따라 다소 상이할 수 있으나 최소 1일이 소요된다.
귀금속 함량분석은 귀금속전문 분석기관을 통해 진행되므로 접수 및 분석시간이 상이할 수 있으므로 사전 문의를 통해 확인이 필요하다.
문의 | 02-764-9050 (서울주얼리지원센터 감정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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