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레이더, 한주연 회장 및 기술협회 이사장 이취임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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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귀금속보석신문 댓글 0건 조회 476회 작성일 24-05-13 06:04본문
“함께 힘 모아 숙련 기술 장려와 후진 양성 위해 최선을”
신임 이문규 회장 겸 이사장, 임기 내 이룰 ‘5대 사업 목표’ 제시
지난 10일 성균관컨벤션센터 3층 스토리 홀에서 (사)한국주얼리산업연합회(이하 한주연) 회장 및 (재)한국귀금속보석기술협회(이하 기술협회) 이사장 이취임식이 개최됐다.
이에 4년 임기의 한주연 제5대 회장 및 제18대 기술협회 이사장으로 취임하게 된 이문규 회장(K골드 대표)은 인사말에서, 임기 내 꼭 이루고자 하는 5대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그는 “첫째 연합회 및 재단의 지부 조직 활성화, 둘째 양 단체의 신규 사업 발굴 및 재정 확립 구축, 셋째 귀금속 숙련 기술 연구 개발, 넷째 기술인 장려 및 후진 양성 위한 기술 경진대회 활성화, 다섯째 양 단체 정관 및 규정 정리 보완이라는 5대 사업 목표를 꼭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히고, “이를 위해 고문님들, 이사님들, 지부장님들 포함 모든 분들께서, 꼭 도움을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퇴임하게 된 손광수 회장 겸 이사장은 “4년간의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 올린다”라고 말하고, “이제 1975년 창립된 기술협회가 내년이면 창립 50주년을 맞게 된다. 이를 계기로 우리 모두 더욱 똘똘 뭉쳐서 업계 위상도 높이고, 기술인들의 지속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갔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국귀금속보석단체장협의회 및 한국주얼리산업진흥재단 오효근 총괄회장은 축사를 통해, “업계가 너무 어렵다”라고 말하고, “K골드를 운영하고 계신 신임 이 회장님은 누구보다도 총판, 소매점, 제조업체들의 현실을 잘 알고 있으신 분이다. 타고난 경륜으로 단체들의 비전과 협회 시스템 구축, 하나된 조직이 될 수 있도록 힘쓰실 것”이라고 기대했다.
기술협회 제2대 이사장을 역임한 바 있는 조기선 고문은 축사에서 “언제나 보면 회장 혼자서 고군분투하는 경우가 많은데, 꼭 다들 내 일처럼 나서서 새 회장님이 5대 사업을 이룰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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