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달의 브랜드 | 토종 마스터알로이의 선두 주자, ‘캐러티 알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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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귀금속보석신문 댓글 0건 조회 573회 작성일 23-03-21 19:34본문
저렴하고 품질좋은 마스터알로이, 맞춤형 공급
작업성 우수, 로스율도 타사 대비 1/3 수준, 재 사용시 변색 거의 없어... 최근 갈색 계열 알로이도 개발
장성락 대표, “오랫동안 고생하면서 터득한 노하우로, 여러분의 어떤 고민이든 해결해 드릴게요”
■ 캐러티 알로이 써 보니...백색금(화이트골드)과 적색금
# 캐러티와 거래한 지는 지난 10년여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처음에는 엘로우 알로이부터 쓰기 시작해, 백색금(화이트골드), 적색금(레드골드)에 이르기까지 현재는 전 부문에 걸쳐 캐러티 알로이로 대체하게 됐다.
특히 5년여 전에 기존 써오던 적색금 용도의 외국산 알로이 가격이 너무 오르게 됐다. 그래서 불가피하게 새 알로이를 구하게 됐고, 그 과정에서 캐러티 알로이를 최종적으로 도입하게 됐다.
국내외 6개 사의 시료를 갖다가 실험을 했는데, 캐러티 알로이의 효율성이 가장 높았다.
캐러티는 비철금속 전문가가 직접 운영하는 회사다. 그러다 보니 우리 회사 브랜드 특유의 색깔을 맞춰서 알로이를 공급해주고 있다.
전체적으로 작업성이 뛰어날 뿐 아니라, 로스율도 타 제품 대비 1/3 정도로 우수하다. 또 우리는 3번 정도 재사용을 하고 있는데, 그 때마다 색깔 변색이 거의 없다는 점도 강점이다. (주어링 최명호 전무)
# 우리 회사는 고급 테니스 마운팅 제품을 만들어 미국, 중동, 유럽, 홍콩, 일본 등 20여 개국에 전량 수출하고 있다.
수출 위주의 기업이다 보니 제품 색깔이 곱게 나오지 않으면 수출에 심각한 문제가 생긴다. 그런데 오랫동안 써오던 미국 백색금 알로이 회사가 5년여 전 갑자기 부도가 났다.
이 회사 제품은 색도 곱지만, 만든 후 변색이 잘 안된다는 점도 강점이었다. 그래서 비슷한 특성을 갖춘 새로운 대체 알로이를 급하게 찾게 됐다.
국내외 다양한 제품의 성능을 비교해본 결과, 최종적으로 토종 브랜드인 캐러티 알로이로 낙점하게 됐다.
이 제품은 기존 수입 브랜드 대비 비용은 더 저렴하면서도, 고급 알로이로서의 특성을 고루고루 갖고 있다는 점이 매우 큰 강점이라고 볼 수 있다. (데코산업 김기성 대표)
캐러티는 2002년에 창업하여 21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귀금속용 마스터알로이 (모합금) 전문제조 업체이다. LG금속 기술연구소(현재 LS계열)에서 고순도 동, 골드 본딩 와이어 등 비철금속을 연구한 바 있는 장성락 대표가 창업했다.
처음에는 알로이 성분 비율을 맞추는 데 큰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백색금과 적색금 용도의 제품을 완성하는데 많은 시행착오를 거쳤다.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제품을 개발하다 보니, 본의 아니게 불안정한 품질 문제로 거래처에 크고 작은 손실을 입히게 되었고, 이로 인해 많은 거래처와 거래가 중단되는 시련을 겪기도 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이 회사에 매우 중요한 유형무형의 자산이 형성됐다. 각양각색의 색상과 물성을 제어하는 정밀합금 설계기술을 완성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래서 현재는 고객사의 어떠한 요구에도 대응하는 고품질의 알로이를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게 되었다.
이 회사가 공급하는 알로이는 현재 100여 종에 이른다. 최근 삼색금(백?황?적)에 식상한 거래처의 새로운 요구에 부응하기 위하여, 갈색금(브라운골드) 용도의 알로이 개발도 끝냈다.
문의 | 031-454-45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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