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레이더, 영진재료의 ‘이태리 은장식’과 골드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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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귀금속보석신문 댓글 0건 조회 906회 작성일 22-02-16 16:33본문
‘중국 은장식’보다 저렴! 질은 뛰어난 ‘이태리 은장식’!
도금 아닌 두터운 금을 입혀 만든, 주얼리 부자재 ‘골드필드’도 수입 공급
우리나라 중견 주얼리 재료 업체인 영진재료가 질은 좋으면서도 저렴한 ‘이태리 은장식’을 수입 공급하고 있다. 그 동안 유통돼온 국내 은장식은 주로 저렴한 중국산이었다.
하지만 중국 제품은 불량률이 너무 높아서 문제였다.
반면 이태리 제품들은 불량률이 매우 낮다. 그러면서도 가격이 중국산보다 더 저렴하다. 기술 면에서 이태리 제품은 은 제품을 매우 얇게 만드는 능력이 뛰어나다. 그리고 할로우 제품이기 때문에 원료 자체가 많이 들어가지 않는다.
게다가 첨단 장비로 만들기 때문에, 생산성이 높아 공임이 낮다. 이렇게 만들어진 제품들은 장식의 스프링이 견고해서 고장이 잘 나지 않는다. 이에 따라 앞으로 영진재료의 이태리 은장식이 업계에서 크게 인기를 끌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영진재료가 국내에 주얼리 부자재인 골드필드를 공급하고 시작했다. 골드필드는 이미 미국, 유럽 등에서는 시장에 넓게 보급되고 있는 부자재다.?
고급 황동에 실제 금을 두텁게 압착해 공급하기 때문에, 일반 이미테이션 제품이나 도금 제품보다 훨씬 수명이 길고, 밀도가 높아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골드필드는 미국 산업표준기준으로 “14/20 Gold-Filled”으로 표기되고 있다. 여기서 14는 14K를 의미하고, 20은 품목에 대한 금의 %를 의미한다. 즉 ‘제품 중량의 1/20(5%)의 금을 표면에 입혔다’는 뜻이다.?
이에 반해 일반도금은 산업표준이 명확하지 않다. 그래서 일반도금(전기도금) 제품과 비교했을 때 골드필드 제품의 금 두께는 50~100배 이상 두껍다고 보고 있다. 그래서 일반도금 제품과 비교했을 때 내구성이 매우 좋다.
문의 | 02-741-5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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