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브랜드

[업계레이더] 창립 30주년, 국내 토종 주얼리 대표기업 「골든듀」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한국귀금속보석신문 댓글 0건 조회 4,664회 작성일 19-04-25 15:23

본문

끊임없이 새로운 트렌드 창조, 수많은 명작 남겨와  

국내 최초 첨단 ‘3D 프린팅 및 캐드 제작 기술’ 적용한 주얼리 출시도

 

330af2cdf09ce9e2ae04d2dc6ffef515_1556173852_5438.png 

 

​330af2cdf09ce9e2ae04d2dc6ffef515_1556173877_5364.png 

​

국내 토종 주얼리 대표기업 골든듀가 창립 30주년을 맞았다.

​

그 모체가 됐던 1972년 설립된 화동양행의 역사까지 포함하면, 통산 47년의 역사를 갖고 있다고 볼 수 있다.

​

화동양행은 세계 화폐 및 기념주화를 판매하는 조그마한 가게였다.

​

한데 이 가게가 차츰차츰 성장하게 되어, 1989년 세계적으로 유행이었던 코인주얼리를 국내에 소개하는 사업을 벌이게 된다.

​

그러면서 골든듀라는 브랜드가 탄생하게 됐다. 이 골든듀가 지난 30여년간 과연 어떤 과정을 거쳐 오늘에 이르게 됐을까.

​

“주얼리 사업은 쉽지 않습니다. 고유의 브랜드 이미지를 지키며 새로운 것을 계속 보여줘야 하기 때문입니다.

 

여성들의 심리는 물론 그 때 그 때의 트렌드를 보다 빠르게 접목해 나가야 합니다.

​

” 골든듀 이필성 대표이사가 어느 인터뷰에서 한 말이다. 주얼리 시장은 객단가가 높고 구매 주기가 불규칙할 뿐 아니라 비일상적이라는 특성을 갖고 있다.

​

그래서 약간만 방심해도 소비자들의 기호와 트렌드를 맞추지 못하고 도태돼 버리는 속성을 갖고 있다. 이런 면에서 골든듀는 가장 먼저 내부 고객인 직원들 사이의 소통을 중시하고 있다.

​

그래서 전체 직원의 70% 가량이 여성인 만큼 기존 육아제도의 범위를 넓혀 다양한 육아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

그리고 오래 된 직원들에 대해서는 파격적인 포상을 실시해 왔다. 그래서 주얼리 브랜드의 특성을 살려 근속연수 5년이 되면 18K 골드에 멜리 다이아몬드 5개가 세팅된 ‘근속기념 반지’를 증정한다.

​

그리고 10주년 근속자에게는 0.3캐럿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선물하는 등 세세한 복지 정책을 편다.

​

그 결과 회사 직원들은 대부분 회사에 대한 충성도가 높은 편이다. 이같은 회사 분위기에 대해 이 회사 대외 홍보를 담당하는 김지현 부장은 간단명료하게 말했다.

​

“저는 우리 회사가 저의 분신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왠지 회사 일이 제 일 같고, 또 회사도 저와 저의 미래에 대해 신경을 써 주고 있고요.” 그래서 이 회사는 유달리 장기 근속자들이 많다. 전체 100여 명의 직원 중 약 20%가 10년 이상 근무한 장기 근속자들이다.

​

이같은 회사 직원들과 회사와의 강력한 유대감을 토대로 지난 30여 년간 이 회사는 끊임없이 새로운 트렌드를 창조해 왔고, 또 업계에 큰 파장을 미치는 명작들을 만들어내 왔다.

​

그 결과 이 회사는 명실상부한 국내 주얼리 분야 최대의 업체로 등극하기에 이르렀다.

​

330af2cdf09ce9e2ae04d2dc6ffef515_1556173903_6489.png
​

330af2cdf09ce9e2ae04d2dc6ffef515_1556173914_6555.png
​

​

◆ 30년간 업계의 새 트렌드를 창조해온 명작들

​

▶ 다이아몬드의 생활화 이끈 ‘엔젤 시리즈’

​

1990년대 초에 선보인 ‘엔젤 시리즈’는 이 회사의 명작 시리즈의 첫 작품이라고 볼 수 있다. 이 시리즈는 0.05 캐럿 크기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주얼리로 이 후 젊은 층들의 주얼리 선물 아이템으로 자리잡게 됐다.

​

이 시리즈는 그 동안 예물이나 사치품으로 여겨지던 다이아몬드를 생활 속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잡는데 일조했다는 평을 받게 된다.

​

▶ 업계의 전무후무했던 제품군 ‘모닝듀’ 시리즈

​

이 회사는 2000년 밀레니엄 시대를 맞이하여 영국 드비어스사와 함께 SDP(Simple Diamond Pendant) 프로모션 등 다양한 이벤트를 벌이게 된다. 그 연장선에서 2002년에 태어나게 된 게 이 회사의 그 유명한 ‘모닝듀’ 목걸이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

이 제품은 출시된 후 15년 이상의 장기간 동안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업계의 전무후무한 주얼리 제품군이라는 평을 받게 됐다. 이어 2012년에는 모닝듀 탄생 10주년 기념 ‘미니듀 웨이브’ 브랜드가 출시됐다. 그런데 이 브랜드 또한 출시 이 후 수년 동안 기프트 제품 분야 부동의 1위를 차지할 정도로 히트를 쳤다. 

​

그리고 2017년에는 모닝듀 출시 15주년 기념 ‘해피듀’ 브랜드 출시로 이어졌다.

​

▶ 첨단 ‘3D 매직 패턴’ 기술 선보여

​

2018년에는 이 회사의 집약된 기술력이 돋보이는 지디심포니와 지디블러썸 제품들이 출시됐다.

이 제품들은 직선과 곡선같은 기하학적 요소를 3D 캐드 알고리즘으로 설계하는 기법과 이같은 내용을 입체적으로 완성해주는 3D 프린팅 기술이 접목돼 탄생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

‘3D 매직 패턴’이라고 이름 붙여진 이 기술에 의해 앞으로 이 회사는, 사전에 정의된 변수를 입력하기만 하면 사용자들이 원하는 형상으로 모델을 변경해줄 수 있는 첨단 기술을 구사할 수 있게 됐다.

​

▶ 30년 역사의 결정체, ‘앱솔루트 골든듀 목걸이 탄생

​

올해는 골든듀 30년 역사의 결정체인 ‘앱솔루트 골든듀’ 목걸이가 탄생됐다. 이 제품은 벨기에의 570년 역사의 세계적인 다이아몬드 도시 앤트워프의, 뛰어난 연마 기술자들과 함께 협업을 하여 출시한 제품이다.

​

골든듀를 상징하는 이슬방울을 모티브로 하여 만들어진 골든듀 컷 다이아몬드를 3개의 이슬방울 라인이 감싸고 있는 디자인이 돋보인다. 앤트워프의 특별한 기술력으로 연마된 골든듀 컷 다이아몬드는 광채가 극대화돼 있는 게 특징이다.  

​

김대용 기자 

<저작권자ⓒ 한국귀금속보석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