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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물 전문 브랜드 「백작바이피렌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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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귀금속보석신문 댓글 0건 조회 3,159회 작성일 19-11-06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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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객의 니즈(Needs) 겨냥한 차별화 전략으로 불황을 넘다

 지점들과도 언제나 상생노력, 지역마다 성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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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우리나라의 결혼 커플이 줄고 있는 추세지만, 저희 「백작바이피렌체」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최고의 품질을 위한 노력을 알고 찾아주시는 고객님들이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서울 청담동 「백작바이피렌체」 본사 서유석 실장의 얘기다.
예물 주얼리 시장이 계속 큰 침체기에 빠져들고 있다. 하지만 예물 주얼리 전문 브랜드인 「백작바이피렌체」는 예외다. 되려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이 업체는 전국에 8곳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고 각 매장별 매출은  계속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그러나 가맹점 개점 속도는 굼벵이처럼 느리기만 하다.
왜 그럴까? 이 회사의 내부 문화를 보면 그 이유를 짐작할 수 있다. 다른 무엇보다도 토대를 튼튼히 하면서 점진적으로 발전해 나가는 경영 문화가 자리잡아있기 때문이다.

“명품은 인재가 만듭니다. 그래서 디자인, 세공, 마케팅, 고객관리 등 각 영역마다 최고의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노력이 모여서 지금의 「백작바이피렌체」가 만들어졌고 구성원 한명한명 최선을 다하여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의 디자이너들은 이태리에서 주얼리 디자인을 전공한 이들로 구성돼 있다. 세공 분야 또한 각 영역 별로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장인들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을 통하여 최고의 제품들이 만들어지고 이 제품들은 전국 지점의 상담 전문가들을 통하여 고객들에게 선보여지고 있다.
모든 직원들은 단지 주얼리 제품 하나하나를 판매한다는 마음가짐만으로 고객을 만나지는 않는다. 주얼리 제품을 통해 고객의 소중하고 특별한 사랑과 추억의 순간을 빛내드리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대한다.
그 연장선에서 경영진과 각 스텝진들은 직원들 모두가 각자 기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동기 부여를 하는 게 자신들의 본연의 역할이라는 것을 결코 잊지 않고 있다.
그리하여 이들 모두가 벌이는 하모니 속에서 이 회사 제품들은 시장에서 각별한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 결과 이 회사는 지난 해까지 「한국 소비자만족지수」 주얼리 부문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고, 「대한민국 브랜드 파워 대상」을 4년간 연속으로 수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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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점들 입장에서 이 회사의 브랜드를 공유하는데 필요로 하는 조건들은 의외로 까다롭지 않다. 각 지점들이「백작바이피렌체」라는 하나의 브랜드로 한 목소리를 낸다는 것 이외에는 별다른 요구 사항이 없다. 수수료나 로열티를 요구하지도 않는다.
오히려 본사에서 각 가맹점이 자리를 잡아갈 수 있도록 점주 및 직원 교육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본사 차원에서는 꾸준한 신제품 개발과 브랜드 강화를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지역에서 가맹점 문의가 잇따르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가맹점 개설 합의에 이르기까지 서로가 매우 까다롭게 서로를 검증할 수 있어야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야만 평생의 동반자로 거듭날 수 있지 않겠습니까”

「백작바이피렌체」는 지금까지의 발전상보다 앞으로의 미래를 향한 잠재력이 더욱더 기대되는 브랜드가 분명해 보였다.


문의 | 02-514-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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