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매점이 추천하는 순금 브랜드, 삼성금거래소 「멜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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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귀금속보석신문 댓글 0건 조회 721회 작성일 24-02-03 20:05본문
“불황 극복할 후회 없는 ‘대리점 가맹’... 대만족”
“순금같지 않은 생동감 넘치는 디자인, 예쁘다”
78년 전통 삼성금거래소 후광도... “순금매매 문의도 엄청 늘어”
멜로라 'Another Collection' - 황금사과 (디자인 의장등록 완료)
삼성금거래소만의 디자인, 멜로라(MELORA)는 그리스어로 '황금사과' 의미!
최근 오픈한 순금 매장이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제품으로 지나가던 고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해 10월 오픈한 삼성금거래소 멜로라 이천점.
23년간 이천을 지켜온 소매점이 최근 프랜차이즈 가맹점으로 전환했다.
지난해 10월 오픈한 삼성금거래소 멜로라 이천점 외부, 내부 모습
“원래는 14k, 18K 주얼리를 취급하는 합금 매장이었어요. 23년간 한자리에서 운영해 온 곳이어서 단골손님들도 많았죠.
그런데 코로나를 기점으로 경기 불황, 금값 상승 등 여러 요인들로, 고객들의 소비 심리가 급격히 위축되었잖아요. 이에 따라 우리 매장도 크게 위기의식을 느끼게 되었고, 이 위기를 적극적으로 극복하자는 생각에, 삼성금거래소와 주얼리 브랜드 「멜로라」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이천점 문형주 대표는 「멜로라」라는 브랜드는 삼성금거래소의 멋진 ‘연결고리’라고 표현했다.
멜로라 제품들을 패션 주얼리화 함으로써 삼성금거래소 특유의 무거운 이미지를 탈피하는데 크게 성공했다고 보기 때문이다.
가맹 문턱 매우 낮아
“오픈한 지 얼마 안 되었는데 멀리 강원도의 고객이 삼성금거래소를 검색해서 찾아오셨어요. 브랜드를 추천받거나 검색해서 고객이 찾아온다는 것은, 그만큼 브랜드의 호감도나 신뢰도가 뛰어나다는 것 아닐까요.”
2023년부터 시행한 프랜차이즈 사업 초기이기에, 지점수가 많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멀리까지 찾아와 주는 고객이 있다는 것은 매우 희망적이었다.
문 대표는 프랜차이즈로 전환 후, 가장 만족스러운 점으로 3가지를 꼽았다.
첫 번째로 78년 전통의 삼성금거래소 브랜드의 신뢰도가 크게 힘이 된다는 점이다.
“그러다보니 순금을 메인으로 상담이 많이 들어오고 있어요. 주로 금 매입, 매도 문의가 많은 편입니다. 기존에도 순금을 취급하긴 했었지만, 그때와 비교하면 문의량이 엄청 늘었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는 여러 가지 조건들로 창업 부담을 느끼는 대리점주를 위한 맞춤형 개설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본사에서 대리점 간 간섭 행위를 최소화하려는 노력이 느껴집니다. 매장 구성이나 운영 방식, 제품 선택 등에 대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만족스럽습니다.”
이천점의 경우 새로운 공간을 선보이고자 하는 욕심에, 문 대표의 바람으로 전면 리뉴얼을 했다. 한데 본사에서는 공사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대리점주를 위해, 새로운 인테리어를 강요하지 않고 있다.
“기존 운영 중인 매장의 공간을 활용하여 샵앤샵(Shop&Shop) 형식으로도 창업이 가능해요. 인테리어를 굳이 하지 않고도 운영하던 매장을 부분 인테리어하거나, 진열장 교체 정도로 접근할 수 있습니다.”
“감각적인 순금 디자인에 매료”
멜로라 'Love Collection' - 사랑하는사람과 함께 착용가능한 순금 주얼리
세 번째로 멜로라 브랜드는 순금을 순금처럼 보이지 않게 하는 디자인이 특색이라고 말했다. 고객들로부터 디자인과 제품 퀄리티 모든 부분에서 높은 평을 받고 있다.
“합금을 다루던 사람으로서 디자인을 중시하다 보니, 멜로라 제품이 매우 인상적이었어요. 순금인데 새롭기도 하고 감각적이기도 해요. 디자인 포인트가 여느 브랜드보다 다양하게 느껴져서 그 부분에 매료되었던 것 같습니다.”
경기 불황으로 금값이 오르고 주머니 사정은 가볍다 보니, 비교적 낮은 금액의 저중량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게 현실이다.
“특히 5가지 컬렉션 중 오리진 라인의 경우 젊은 고객층을 겨냥해 골랐는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요. 순금인데 컬러풀한 데다 가볍고 경쾌한 분위기의 제품들이, 신선한 매력을 준 것 같아요. 젊은 소비자들이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멜로라 'Origin' Collection - 컬러풀한 순금 주얼리로 데일리 아이템으로 착용 가능
문의 070-4154-8269
송미연 기자
*** 금시장 유통 선도 기업 삼성금거래소... 새 브랜드 ‘멜로라’
올해 7월, 78년 전통을 자랑하는 금시장 유통 선도 기업 삼성금거래소가, 주얼리 브랜드 ‘멜로라’를 론칭했다. 2020년 호반 그룹으로 편입되면서 론칭한 쉐레에 이은, 두 번째 새 브랜드다.
출시하면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데, 24K 순금 소재의 다양한 주얼리, 골드 바, 아기 제품 등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제품들을 두루 만나볼 수 있다.
짧은 기간에 이천, 원주, 창원 등 8곳의 대리점을 확보한 상황에서, 이후 순금업계의 대표 브랜드로 빠르게 급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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