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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을 빛낼 브랜드 - 엠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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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귀금속보석신문 댓글 0건 조회 1,767회 작성일 20-02-2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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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컬러 보석 시장 열어 갈래요”

 ‘클래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완성도 뛰어난 유색 천연 보석 브랜드’ 주목 받아


“우리가 하고자 하는 일은 천연 컬러 보석이 비싸고 안 팔린다는 고정 관념에서 벗어나도록 하는 것입니다. 불황의 시대입니다. 소비자들은 하나를 사더라도 더 가치 있는 제품을 사기를 원합니다.
이러한 소비자들에게 천연 컬러 보석 제품들은 매우 매력적일 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 더불어 새로운 시장을 열고자 하는 소매상의 니즈에도 잘 부합하는 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엠투(대표 박은주)는 그 동안 웨딩 주얼리 브랜드를 표방해 왔다. 한데 지난 2018년부터 서서히 유색 보석 제품 비중을 계속 늘려오고 있다.

“주얼리는 아름다워야 합니다. 컬러 스톤을 제대로 세팅한 주얼리야말로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젊었을 적부터 유색 보석 주얼리에 대해 관심이 많았습니다. 하나 둘 컬러 스톤을 모으는 취미가 있을 정도였지요.”

엠투 브랜드를 이끌고 있는 박은주 대표는 대학에서 금속공예를 전공했다. 이후 일정 기간 동안 귀금속 업계에서 직장생활을 한 다음, 20대 후반에 원본 작업실을 차리면서 독립하게 됐다. 그러고 나서 30대 초반에 엠투 브랜드를 론칭했다.

“엠투 제품들은 일시적인 유행에 빠지지 않습니다. 클래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브랜드를 추구합니다. 그래서 오래도록 착용하더라도 쉽게 질리지 않는 편이지요.
그리고 우리는 실용성을 중시합니다. 언제나 실생활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주얼리들을 선호합니다.”

이 회사 제품들은 여기에 디테일에 충실하고 착용감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회사는 세공실의 숙련된 장인들이 자신들의 실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제품 접수를 할 때부터 충분한 시간적 여유를 두고 접수를 받고 있다.
아울러 세심한 검품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그러다보니 이 회사 제품들은 전체적으로 섬세함과 완성도가 매우 앞서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우리는 오래도록 디자인 경영에 치중해 왔습니다. 그리고 자체 디자인에, 제작, 영업팀 운영까지 본사에서 모두 책임지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고객들의 선호도를 현장감있게 디자인에 반영할 수 있는 게 우리의 강점입니다.
이런 속에서 심플하면서도 단아한 주얼리 브랜드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 회사는 제품들을 저렴한 가격대의 대중성있는 제품들에서부터, 프리미엄 고객들을 위한 제품들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그래서 소매상들로 하여금 각 매장의 취향에 맞게끔 제품들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엠투는 처음부터 소매상들이 다양한 고객들을 상대로 편하게 영업할 수 있도록 돕는 브랜드를 추구해 왔습니다. 그래서 소매점들이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받는 업체가 되도록 노력해 왔지요. 이런 점이야말로 소매점들과 상생하는 가장 중요한 노력의 과정일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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