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을 빛낼 브랜드(1) - ㈜제이젬스랜드의「레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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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귀금속보석신문 댓글 0건 조회 2,253회 작성일 20-02-25 08:59본문
“새해엔 내추럴한 레몬 브랜드 더욱 부각될 것”
소비자들의 트렌드 읽어내는 안목 탁월, 맞춤형 다종다양한 제품군도 ‘한 몫’
㈜제이젬스랜드(대표 홍성기)의 「레몬」 브랜드가 2020년에도 소비자들에게 크게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그 동안 업계에서는 「레몬」 브랜드가 만들면 트렌드가 된다라는 말이 정설이 돼 왔다.
그 만큼 레몬 제품들은 회전력이 빠르다. 신제품이 나오면 전국적으로 속도감있게 공급이 이뤄진다. 그래서 신제품의 주기가 상대적으로 짧게 이뤄지는 편이라는 평도 있다.
이 회사 본사 개발실 인원은 20여 명이나 된다. 이들이 강한 팀웍을 이루어 만들어내는 제품들은 하나같이 저력이 있다. 특히 트렌드를 읽는 안목이 무척 뛰어나다. 그 어떤 브랜드들보다도 빨리 소비자들의 심리와 업계의 앞날을 예측하는 능력이 있다.
2005년 경 업계에서는 대부분 큐빅을 세팅한 제품들이 주조를 이루고 있었다. 이 상황에서 이 회사는 칼라 천연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제품들을 출시하기 시작했다.
이 제품들은 출시되자마자 당대를 순식간에 휩쓸게 됐다. 질적인 면에서나 가격적인 면에서 경쟁력이 탁월했다. 게다가 알록달록한 천연 다이아몬드가 예쁘기도 했다.
하지만 이같은 트렌드에 변화가 오고 있다. 그리고 이 회사 제품들 고객층도 계속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이에 대해 이 회사 디자인팀 김유정 이사는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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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까지만 해도 귀금속 시장과 액세서리 시장이 구분되는 흐름을 보여 왔습니다. 한데 현재는 귀금속 시장과 액세서리 시장의 구분이 모호해지는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생활 수준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이를 겨냥해 우리도 계속 제품의 성격에 변화를 주고 있습니다. 이전의 천연 컬러 다이아몬드 제품들 비중을 줄이고, 차츰 꼬냑 및 화이트 다이아몬드 제품들 비중을 늘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스톤도 더 굵은 스톤을 쓰고 있습니다. 대신 더욱더 까다로워지고 있는 고객들의 취향을 한발 더 앞서나가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최근의 흐름과 함께 이 회사는 지난 해에는 꼬냑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제품들을 선보여 크게 센세이션을 일으키게 됐다.
“최근 업계의 트렌드가 내추럴리즘을 크게 반영하는 추세로 가고 있습니다. 흙색, 지구색 계열의 색조가 부각되고 있는 것과 맥을 같이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러한 추세에는 화이트 계열보다 옅은 회색 계열의 황갈색을 띠는 꼬냑 다이아몬드가 더 안성맞춤이라고 판단하게 됐습니다.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그러한 우리의 판단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불러일으키게 됐습니다.”
게다가 이 회사가 확보하고 있는 꼬냑 다이아몬드는 기존 꼬냑 다이아몬드에 비해 밝고, 더 빛이 나는 고급스러운 다이아몬드였던 점도 프리미엄 고객층에게 눈길을 끄는 요소가 됐다. 그런데 이 회사는 이러한 기조가 새해에는 더욱 강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새해에는 자연스러운 색조에 대한 선호도가 더 강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예컨대 골드의 경우도 화이트와 홍금이 각광을 받았던 것에서 더 나아가, 올해는 옐로우 골드도 예물이나 패션 주얼리 분야에서 두루 활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이 회사는 공급하는 주얼리의 종류 면에서도 크게 경쟁력을 갖고 있다. 청담동 취향의 고급스러운 핸드메이드 제품부터, 지방에서 찾을 법한 좀더 대중적인 제품까지, 그리고 연령대 면에서도 20대 고객들이 주로 찾는 가벼운 주얼리 상품군에서부터, 50대 이상의 연령층 고객들이 찾는 볼드한 제품들까지, 각양각색의 제품군들을 공급하고 있다.
또 테니스 제품의 경우도, 실버 제품부터 14K, 18K, 그리고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제품군까지 고객이 주문하는 대로 얼마든지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앞선 트렌드에 대한 안목과 규모의 경제를 내세워 새해에도 레몬 브랜드의 독주 체제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문의 | 070-4480-7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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