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익산귀금속연합회의 패션 ‘옥’ 주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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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32회 작성일 21-02-06 17:19본문
국내에서 구하기 힘든, 패션 ‘옥’ 주얼리 탄생! 금이나 은 디자인과 똑 같이 깎아 붙여서 만든 옥 주얼리, 건강과 아름다움 …
주얼리업계에서는 보기 드문 패션 ‘옥’ 주얼리 브랜드가 탄생했다. (유)익산귀금속연합회(대표 김영수, 이하 익산연합회)가 개발한 주얼리다. (유)익산귀금속연합회는 (사)익산귀금속연합회가 운영하는 수익 사업 브랜드다.
“기존에 옥을 소재로 한 주얼리는 순수 옥으로 만든 옥 비녀나 옥 반지이거나, 또는 연마한 옥을 반지나 귀걸이에 세팅한 주얼리들이 주종을 이루었습니다. 한데 이번에 우리가 개발한 옥 주얼리는 각양각색으로 디자인하여 만든 패션 ‘옥’ 주얼리입니다.
그래서 금이나 은으로 만든 팔찌나 코인의 디자인대로 옥을 깎아 붙여 만든 것이지요. 이렇게 되면 옥의 건강기능성과 주얼리로서의 아름다움을 같이 누릴 수 있게 됩니다.”
전통적으로 우리나라 옥은 세계적으로 보석으로서의 질뿐 아니라 건강 기능성도 뛰어난 것으로 유명하다. 그래서 동의보감은 옥에 대해 ‘천만 년의 신기(神氣)가 가득한 ‘옥’이 체내 노폐물 배출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이 옥을 활용해 패션 주얼리를 만드는 작업은 생각처럼 쉽지 않다.
“일반적으로 반지나 귀걸이 등에 세팅하는 보석의 연마는 일정한 룰과 형태가 정해져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배우기도 쉽고, 작업하기도 쉬운 편이지요.
한데 이번에 연합회에서 만든 ‘옥’ 주얼리는 디자인이 천차만별 다릅니다. 그래서 그 디자인대로 일일이 손으로 옥을 가공하는 작업은 까다롭기 이를 데 없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전통 옥 장인들이 하나둘 자취를 감추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상황에서 익산의 40년 업력의 옥 장인(이재완 장인)과, 똑 같이 40년 업력을 가진 귀금속 세공 장인(이종하 장인) 두 사람이 의기투합하여 탄생한 패션 ‘옥’ 주얼리 브랜드라고 할 수 있다.
그 만큼 마감 작업이 깔끔하게 이뤄져 주얼리로서의 완성도도 높다. 이에 따라 이 브랜드는 코로나19 시대에 건강 기능성 패션 주얼리로 더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010- 2329- 5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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