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브랜드 | 고집스런 디자이너의 깐깐함 ‘오뜨주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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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귀금속보석신문 댓글 0건 조회 774회 작성일 23-07-27 14:10본문
어디서도 본 적 없는 당신만의 예술품!
자연의 감성을 예술적 감각으로 녹여 낸 제품들, “최고가 아니면, 만들지 않습니다.”
독특한 디자인, 평범하지 않은 주얼리를 찾는다면 주목하자. 오뜨주얼리는 특별한 예술 감각을 가진 정윤종 대표의 하이 퀄리티 주얼리 브랜드다. 오뜨주얼리의 제품들은 고집있는 디자이너의 깐깐한 안목을 거쳐 만들어내는 ‘작품’이다. 그만큼 제품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고, 품질과 디자인을 위해 오랜 기간, 전문 인력과 비싼 공임 비용을 들여가며 제작해 왔다.
‘디자인, 퀄리티, 가치’ 3박자
오뜨주얼리 정윤종 대표는 말한다.
“대중성을 아예 고려 안 한다고는 할 수 없지만, 특별하고 독특한 주얼리들을 선 보이는게 결국 최우선의 가치입니다.”
웰메이드 제품은 소비자들이 먼저 알아본다. 오뜨 제품들은 외국 바이어들의 수요가 많고, 주얼리를 즐기는 특별한 안목의 손님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주로 다이아몬드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오뜨는 전국의 퀄리티있는 소매점들과 끈끈하게 거래를 이어오고 있다.
삼촌의 권유로 종로 귀금속 소매점 일을 시작한 그는 미술과 음악 등 예술에 관심이 많던 청소년기를 보냈다. 공장에서 주얼리를 직접 컨트롤, 디자인하며 제작하는 것을 지켜보니 흥미로웠다. 바로 공장에 취직하여 세공을 배웠다.
기술을 연마하며 4년 뒤, 일본행을 택했고 그 곳에서 디자인 공부와 일을 병행하며 지냈다. 당시 일본의 주얼리 디자인은 월등히 우수했고 도쿄 생활은 고급 기술을 익히는 데 도움이 되었다.
그때의 경험들은 계속 누적되어 다양한 디자인을 시도해보는 계기가 되었고, 브랜드가 성장하려면 나만의 독창성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
자연을 모티브로 한, 섬세하고 아름다운 주얼리
오뜨의 모든 디자인은 정윤종 대표로부터 나온다. 주로 자연을 모티브로 제작되는 것들이 많다. 예술적 감각과 자연의 감성을 녹여 낸 제품들은 정교하고 아름답다.
정윤종 대표는 평소 일 외의 시간에는 자연을 많이 접한다고 한다. 자연에서 얻은 영감들은 고스란히 주얼리에 투영된다. 일과 휴식의 경계 없이 제품에 대한 열정을 그리고 있다.
오뜨는 매달 15개 정도의 디자인을 만들고 있고, 그 중 회사 내의 전문가들과 영업점 직원들의 검수 과정을 거쳐 최
종 제품을 출시한다. 주 품목은 반지,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제품들이다. 이 외에도 독특한 디자인의 소품이나 목걸이, 팔찌들도 준비되어 있다.
오뜨의 목표는 한결같다.
“매출, 중요합니다. 그렇지만 비용 절감을 위해 카피 제품이나, 퀄리티가 떨어지는 것들을 만들 생각은 없습니다. 우리만의 디자인을 고수하면서도, 이를 알아봐 주는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트렌드는 수용하되, 개성있는 디자인을 추구하는 오뜨주얼리.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특별한 멋을 경험하고 싶다면 오뜨를 찾아보자. 여기 안목 높은 당신의 예술품이 기다리고 있다.
문의 | 02-747-7382
김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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